삼성, 1위 원동력? ‘투타 완벽 조화’

입력 2012.10.0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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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의 정규리그 1위의 비결은 역시 투타의 완벽한 조화입니다.



삼성은 이제 한국시리즈에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됩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압도적인 전력으로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 삼성.



이승엽의 가세로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됐지만,올시즌 출발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홈런왕 최형우가 극심한 부진에 빠진데다 에이스 차우찬의 난조속에 4월말 7위까지 밀려났습니다.



위기를 맞은 삼성은 돌아온 이승엽과 다승 1위 장원삼을 앞세워 슬럼프에서 벗어났습니다.



초반 부진을 딛고 7월부터 선두에 오른뒤,단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류중일(삼성 감독)



삼성은 2할7푼이 넘는 높은 타율을 기록하며,8개 구단중 타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장원삼과 배영수등 4명의 10승 투수를 배출한 가운데 평균 자책점에서도 1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진갑용(삼성)



삼성은 정규리그 1위에 오르면서,일찌감치 한국시리즈를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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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1위 원동력? ‘투타 완벽 조화’
    • 입력 2012-10-01 22:04:09
    뉴스 9
<앵커 멘트>

삼성의 정규리그 1위의 비결은 역시 투타의 완벽한 조화입니다.

삼성은 이제 한국시리즈에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됩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압도적인 전력으로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 삼성.

이승엽의 가세로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됐지만,올시즌 출발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홈런왕 최형우가 극심한 부진에 빠진데다 에이스 차우찬의 난조속에 4월말 7위까지 밀려났습니다.

위기를 맞은 삼성은 돌아온 이승엽과 다승 1위 장원삼을 앞세워 슬럼프에서 벗어났습니다.

초반 부진을 딛고 7월부터 선두에 오른뒤,단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류중일(삼성 감독)

삼성은 2할7푼이 넘는 높은 타율을 기록하며,8개 구단중 타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장원삼과 배영수등 4명의 10승 투수를 배출한 가운데 평균 자책점에서도 1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진갑용(삼성)

삼성은 정규리그 1위에 오르면서,일찌감치 한국시리즈를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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