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건설지출 1년만에 최대폭 감소

입력 2012.10.02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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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건설경기 지표 중 하나인 건설지출이 최근 1년여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 8월 건설프로젝트에 대한 지출 규모가 7월에 비해 0.6% 줄어든 8천 3백 71억 달러로 집계돼 2개월째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전달 대비 감소폭으로는 가장 큰 것입니다.

주거용 건설지출은 7월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전체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비주거용은 0.9% 줄어들어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적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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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건설지출 1년만에 최대폭 감소
    • 입력 2012-10-02 06:04:15
    국제
미국의 건설경기 지표 중 하나인 건설지출이 최근 1년여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 8월 건설프로젝트에 대한 지출 규모가 7월에 비해 0.6% 줄어든 8천 3백 71억 달러로 집계돼 2개월째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전달 대비 감소폭으로는 가장 큰 것입니다. 주거용 건설지출은 7월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전체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비주거용은 0.9% 줄어들어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적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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