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최근 강력 범죄가 잇따르면서 집에만 있어도 안심할 수 없다는 분들 많은데요.
이러다 보니 방범 로봇 카메라까지 설치하는 등 입주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건설업계의 보안 마케팅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 달 전 입주가 시작된 아파틉니다.
355도 회전하는 로봇 카메라가 단지 안을 24시간 감시합니다.
<녹취> "1구역 긴급 상황 발생!"
침입자가 감지되면 경보 방송을 하고 해당 지점을 집중 촬영합니다.
방범이 취약한 지하 주차장에는 비상벨이 촘촘히 설치돼 있습니다.
한 개 층에 있는 비상벨만 15개에 이릅니다.
<인터뷰> 김신판(입주민) : "(늦게 퇴근하는)집사람이 들어오지 않고 하면 염려했는데 유용한 것 같아요"
분양 중인 이 오피스텔은 혼자 사는 여성들을 위한 특화 전략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체 12층 가운데 7층부터 9층까지가 여성 전용 층입니다.
<인터뷰> 박은정(분양사무소 상담실장) : "한 층 더 내려 여성 특화실을 늘려야 할 정도로 반응은 기대 이상입니다"
이 같은 무인 택배 시스템도 새로 짓는 아파트에선 거의 필수처럼 도입되고 있습니다.
택배 기사가 물품을 보관함에 두고 가면, 문자 메시지가 자동 전송되고 나중에 찾아가면 됩니다.
<인터뷰> 김일심(서울시 하중동) : "문 열어 주는 것 자체가 무섭죠. 그래서 무인택배함에 그냥 넣고 가세요. 얘길 하죠"
치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주택 분양 시장에서 보안과 안전시설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최근 강력 범죄가 잇따르면서 집에만 있어도 안심할 수 없다는 분들 많은데요.
이러다 보니 방범 로봇 카메라까지 설치하는 등 입주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건설업계의 보안 마케팅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 달 전 입주가 시작된 아파틉니다.
355도 회전하는 로봇 카메라가 단지 안을 24시간 감시합니다.
<녹취> "1구역 긴급 상황 발생!"
침입자가 감지되면 경보 방송을 하고 해당 지점을 집중 촬영합니다.
방범이 취약한 지하 주차장에는 비상벨이 촘촘히 설치돼 있습니다.
한 개 층에 있는 비상벨만 15개에 이릅니다.
<인터뷰> 김신판(입주민) : "(늦게 퇴근하는)집사람이 들어오지 않고 하면 염려했는데 유용한 것 같아요"
분양 중인 이 오피스텔은 혼자 사는 여성들을 위한 특화 전략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체 12층 가운데 7층부터 9층까지가 여성 전용 층입니다.
<인터뷰> 박은정(분양사무소 상담실장) : "한 층 더 내려 여성 특화실을 늘려야 할 정도로 반응은 기대 이상입니다"
이 같은 무인 택배 시스템도 새로 짓는 아파트에선 거의 필수처럼 도입되고 있습니다.
택배 기사가 물품을 보관함에 두고 가면, 문자 메시지가 자동 전송되고 나중에 찾아가면 됩니다.
<인터뷰> 김일심(서울시 하중동) : "문 열어 주는 것 자체가 무섭죠. 그래서 무인택배함에 그냥 넣고 가세요. 얘길 하죠"
치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주택 분양 시장에서 보안과 안전시설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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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 카메라까지…보안 마케팅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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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2 09:06:06
<앵커 멘트>
최근 강력 범죄가 잇따르면서 집에만 있어도 안심할 수 없다는 분들 많은데요.
이러다 보니 방범 로봇 카메라까지 설치하는 등 입주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건설업계의 보안 마케팅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 달 전 입주가 시작된 아파틉니다.
355도 회전하는 로봇 카메라가 단지 안을 24시간 감시합니다.
<녹취> "1구역 긴급 상황 발생!"
침입자가 감지되면 경보 방송을 하고 해당 지점을 집중 촬영합니다.
방범이 취약한 지하 주차장에는 비상벨이 촘촘히 설치돼 있습니다.
한 개 층에 있는 비상벨만 15개에 이릅니다.
<인터뷰> 김신판(입주민) : "(늦게 퇴근하는)집사람이 들어오지 않고 하면 염려했는데 유용한 것 같아요"
분양 중인 이 오피스텔은 혼자 사는 여성들을 위한 특화 전략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체 12층 가운데 7층부터 9층까지가 여성 전용 층입니다.
<인터뷰> 박은정(분양사무소 상담실장) : "한 층 더 내려 여성 특화실을 늘려야 할 정도로 반응은 기대 이상입니다"
이 같은 무인 택배 시스템도 새로 짓는 아파트에선 거의 필수처럼 도입되고 있습니다.
택배 기사가 물품을 보관함에 두고 가면, 문자 메시지가 자동 전송되고 나중에 찾아가면 됩니다.
<인터뷰> 김일심(서울시 하중동) : "문 열어 주는 것 자체가 무섭죠. 그래서 무인택배함에 그냥 넣고 가세요. 얘길 하죠"
치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주택 분양 시장에서 보안과 안전시설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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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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