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중국 석각 예술의 보고로 불리는 허난성 뤄양의 '롱먼석굴'
디지털화 기술을 통한 복원 작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천년 전에 만들어진 롱먼석굴입니다.
불상을 모시는 불감이 2천3백마흔다섯 개, 조각상은 10만 점, 비석이나 목판에 새겨진 글도 2천8백 점에 이를 정도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롱먼석굴이 간직하고 있는 실물 형상과 문자 자료는 중국 고대 정치, 경제, 종교 등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자룝니다.
2천 년에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지만 산성비로 롱먼석굴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리쉐이선(롱먼석굴 세계문화유산 관리위) : "산성비가 심한데 이 비가 석굴에 스며들어 풍화를 일으키죠."
중국은 문화재의 고증과 관리, 복원을 위해 2005년부터 문화재의 디지털 정보 수집에 나섰습니다.
고정밀 스캔과 3D 기술을 통해 훼손된 글자의 흔적을 찾아내고 사라지 불상 일부도 재현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석굴 내부 전체를 스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중국 문화재 최초로 디지털화를 통해 풍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뒤 조만간 구체적인 복원 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중국 석각 예술의 보고로 불리는 허난성 뤄양의 '롱먼석굴'
디지털화 기술을 통한 복원 작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천년 전에 만들어진 롱먼석굴입니다.
불상을 모시는 불감이 2천3백마흔다섯 개, 조각상은 10만 점, 비석이나 목판에 새겨진 글도 2천8백 점에 이를 정도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롱먼석굴이 간직하고 있는 실물 형상과 문자 자료는 중국 고대 정치, 경제, 종교 등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자룝니다.
2천 년에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지만 산성비로 롱먼석굴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리쉐이선(롱먼석굴 세계문화유산 관리위) : "산성비가 심한데 이 비가 석굴에 스며들어 풍화를 일으키죠."
중국은 문화재의 고증과 관리, 복원을 위해 2005년부터 문화재의 디지털 정보 수집에 나섰습니다.
고정밀 스캔과 3D 기술을 통해 훼손된 글자의 흔적을 찾아내고 사라지 불상 일부도 재현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석굴 내부 전체를 스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중국 문화재 최초로 디지털화를 통해 풍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뒤 조만간 구체적인 복원 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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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먼석굴 디지털화를 통한 복원 추진
-
- 입력 2012-10-02 10:05:55
<앵커 멘트>
중국 석각 예술의 보고로 불리는 허난성 뤄양의 '롱먼석굴'
디지털화 기술을 통한 복원 작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천년 전에 만들어진 롱먼석굴입니다.
불상을 모시는 불감이 2천3백마흔다섯 개, 조각상은 10만 점, 비석이나 목판에 새겨진 글도 2천8백 점에 이를 정도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롱먼석굴이 간직하고 있는 실물 형상과 문자 자료는 중국 고대 정치, 경제, 종교 등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자룝니다.
2천 년에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지만 산성비로 롱먼석굴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리쉐이선(롱먼석굴 세계문화유산 관리위) : "산성비가 심한데 이 비가 석굴에 스며들어 풍화를 일으키죠."
중국은 문화재의 고증과 관리, 복원을 위해 2005년부터 문화재의 디지털 정보 수집에 나섰습니다.
고정밀 스캔과 3D 기술을 통해 훼손된 글자의 흔적을 찾아내고 사라지 불상 일부도 재현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석굴 내부 전체를 스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중국 문화재 최초로 디지털화를 통해 풍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뒤 조만간 구체적인 복원 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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