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법정관리 심문, 5일로 하루 연기

입력 2012.10.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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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법정관리를 신청한 웅진홀딩스와 극동건설의 회생절차를 시작할지 여부를 가리기 위한 법원의 심문일정이 오는 5일로 하루 연기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제3파산부는 오는 5일 오후 윤석금, 신광수 웅진홀딩스 대표이사와 채권자협의회의 대표 채권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심문을 엽니다.

이번 심문은 원래 4일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웅진홀딩스의 요청으로 하루 연기됐습니다. 채권자협의회는 지난달 28일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표 채권자는 웅진홀딩스의 경우 우리은행, 극동건설은 신한은행입니다.

이날 심문에서 법원은 법정관리 신청 배경과 관리인 선임에 관해 의견을 물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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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진 법정관리 심문, 5일로 하루 연기
    • 입력 2012-10-02 17:17:43
    경제
지난달 법정관리를 신청한 웅진홀딩스와 극동건설의 회생절차를 시작할지 여부를 가리기 위한 법원의 심문일정이 오는 5일로 하루 연기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제3파산부는 오는 5일 오후 윤석금, 신광수 웅진홀딩스 대표이사와 채권자협의회의 대표 채권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심문을 엽니다. 이번 심문은 원래 4일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웅진홀딩스의 요청으로 하루 연기됐습니다. 채권자협의회는 지난달 28일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표 채권자는 웅진홀딩스의 경우 우리은행, 극동건설은 신한은행입니다. 이날 심문에서 법원은 법정관리 신청 배경과 관리인 선임에 관해 의견을 물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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