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집사 “절도혐의 무죄…교황에겐 죄책감”

입력 2012.10.02 (23:06) 수정 2012.10.0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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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비밀문서 등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교황청 집사가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특수절도 혐의로 기소된  파울로 가브리엘 교황청 집사는 법정에서 비밀문서를 훔친 적이 없다며 범행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가브리엘은  지난 2006년부터 베데딕토 16세의  옷 입기와 식사 등을 도왔으며  교황 서재에서 비밀문서 등을 훔쳐 언론에 공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언론에 공개된 비밀문서는  교황청 내부의 권력 투쟁과 비리를  드러내는 내용으로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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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티칸 집사 “절도혐의 무죄…교황에겐 죄책감”
    • 입력 2012-10-02 23:06:30
    • 수정2012-10-03 07:01:29
    국제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비밀문서 등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교황청 집사가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특수절도 혐의로 기소된  파울로 가브리엘 교황청 집사는 법정에서 비밀문서를 훔친 적이 없다며 범행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가브리엘은  지난 2006년부터 베데딕토 16세의  옷 입기와 식사 등을 도왔으며  교황 서재에서 비밀문서 등을 훔쳐 언론에 공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언론에 공개된 비밀문서는  교황청 내부의 권력 투쟁과 비리를  드러내는 내용으로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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