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0%, 중국이 미래 안보 최대 위협국”
입력 2012.10.05 (06:18)
수정 2012.10.05 (08: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미래 우리의 국가 안보를 가장 위협하는 나라로 중국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인재근 의원이 더플랜코리아에 의뢰해 19살 이상 성인 남녀 천 3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 전화 조사한 '통일외교안보 관련 국민 의식' 결과를 보면 10년 뒤 우리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나라로 중국을 뽑은 응답자가 40.9%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북한이 21%, 일본 20%로 뒤를 이었습니다.
응답자들은 또 현재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나라를 묻는 질문에는 북한, 일본, 중국 순으로 답했습니다.
현 정부의 통일외교안보 환경에 대한 평가에서는 '악화됐다'가 40%로 나타났고 '개선됐다', '이전과 차이 없다'는 응답은 각각 13.5%와 36.2%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입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인재근 의원이 더플랜코리아에 의뢰해 19살 이상 성인 남녀 천 3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 전화 조사한 '통일외교안보 관련 국민 의식' 결과를 보면 10년 뒤 우리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나라로 중국을 뽑은 응답자가 40.9%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북한이 21%, 일본 20%로 뒤를 이었습니다.
응답자들은 또 현재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나라를 묻는 질문에는 북한, 일본, 중국 순으로 답했습니다.
현 정부의 통일외교안보 환경에 대한 평가에서는 '악화됐다'가 40%로 나타났고 '개선됐다', '이전과 차이 없다'는 응답은 각각 13.5%와 36.2%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 40%, 중국이 미래 안보 최대 위협국”
-
- 입력 2012-10-05 06:18:35
- 수정2012-10-05 08:42:34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미래 우리의 국가 안보를 가장 위협하는 나라로 중국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인재근 의원이 더플랜코리아에 의뢰해 19살 이상 성인 남녀 천 3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 전화 조사한 '통일외교안보 관련 국민 의식' 결과를 보면 10년 뒤 우리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나라로 중국을 뽑은 응답자가 40.9%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북한이 21%, 일본 20%로 뒤를 이었습니다.
응답자들은 또 현재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나라를 묻는 질문에는 북한, 일본, 중국 순으로 답했습니다.
현 정부의 통일외교안보 환경에 대한 평가에서는 '악화됐다'가 40%로 나타났고 '개선됐다', '이전과 차이 없다'는 응답은 각각 13.5%와 36.2%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입니다.
-
-
이경진 기자 taas@kbs.co.kr
이경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