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심 30대 ‘묻지마 난동’…여성 1명 부상
입력 2012.10.05 (07:06)
수정 2012.10.0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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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주 시내 한복판에서 30대 남성이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여성 한 명이 다쳤습니다.
대구와 경기도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송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겁에 질린 시민들이 커피숍 안으로 황급히 뛰어들어 옵니다.
37살 백모 씨가 길 한복판에서 시민들을 벽돌로 위협하며 난동을 부린 것은 어제 오후 3시쯤.
이 과정에서 커피숍 밖에 앉아있던 여성 1명이 다치고, 주차된 차량 앞유리가 깨졌습니다.
<녹취> 커피숍 종업원(음성변조) : "(커피숍 앞을) 지나가는데 돌을 던져서 손님은 크게 다치지는 않았고... 잘못 던졌나봐요."
경찰은 출동한 후에도 백씨가 계속해서 난동을 부리자 전기충격기로 제압했습니다.
경찰은 백씨를 폭행과 재물손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50분쯤엔 대구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원단과 공장 내부를 태워 천 8백만 원의 피해를 낸 뒤 꺼졌습니다.
경찰은 섬유기계에서 불꽃이 시작됐다는 직원의 말을 토대로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어젯밤 11시 40분쯤엔 경기도 용인의 한 폐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9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제주 시내 한복판에서 30대 남성이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여성 한 명이 다쳤습니다.
대구와 경기도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송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겁에 질린 시민들이 커피숍 안으로 황급히 뛰어들어 옵니다.
37살 백모 씨가 길 한복판에서 시민들을 벽돌로 위협하며 난동을 부린 것은 어제 오후 3시쯤.
이 과정에서 커피숍 밖에 앉아있던 여성 1명이 다치고, 주차된 차량 앞유리가 깨졌습니다.
<녹취> 커피숍 종업원(음성변조) : "(커피숍 앞을) 지나가는데 돌을 던져서 손님은 크게 다치지는 않았고... 잘못 던졌나봐요."
경찰은 출동한 후에도 백씨가 계속해서 난동을 부리자 전기충격기로 제압했습니다.
경찰은 백씨를 폭행과 재물손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50분쯤엔 대구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원단과 공장 내부를 태워 천 8백만 원의 피해를 낸 뒤 꺼졌습니다.
경찰은 섬유기계에서 불꽃이 시작됐다는 직원의 말을 토대로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어젯밤 11시 40분쯤엔 경기도 용인의 한 폐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9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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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도심 30대 ‘묻지마 난동’…여성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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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5 07:06:03
- 수정2012-10-05 07:15:24
<앵커 멘트>
제주 시내 한복판에서 30대 남성이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여성 한 명이 다쳤습니다.
대구와 경기도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송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겁에 질린 시민들이 커피숍 안으로 황급히 뛰어들어 옵니다.
37살 백모 씨가 길 한복판에서 시민들을 벽돌로 위협하며 난동을 부린 것은 어제 오후 3시쯤.
이 과정에서 커피숍 밖에 앉아있던 여성 1명이 다치고, 주차된 차량 앞유리가 깨졌습니다.
<녹취> 커피숍 종업원(음성변조) : "(커피숍 앞을) 지나가는데 돌을 던져서 손님은 크게 다치지는 않았고... 잘못 던졌나봐요."
경찰은 출동한 후에도 백씨가 계속해서 난동을 부리자 전기충격기로 제압했습니다.
경찰은 백씨를 폭행과 재물손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50분쯤엔 대구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원단과 공장 내부를 태워 천 8백만 원의 피해를 낸 뒤 꺼졌습니다.
경찰은 섬유기계에서 불꽃이 시작됐다는 직원의 말을 토대로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어젯밤 11시 40분쯤엔 경기도 용인의 한 폐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9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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