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총리 “시리아와 전쟁 없다”…위기 한풀 꺾여

입력 2012.10.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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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에르도안 총리가 시리아와 전쟁을 치를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리아의 오폭과 터키 주민 사망, 뒤이은 터키의 보복 공격, 터키 의회의 시리아 군사작전 추인 등으로 고조된 양국간 전쟁위기는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입니다.

에르도안 총리는 시리아의 박격포가 날아들어 자국민 5명이 숨진 남부 악차칼레 마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평화와 안정을 원한다며 시리아와 전쟁을 시작할 의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에르도안 총리는 그러나 터키가 국민과 국경을 지킬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며 어느 나라도 우리의 의지를 시험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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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총리 “시리아와 전쟁 없다”…위기 한풀 꺾여
    • 입력 2012-10-05 09:46:43
    국제
터키 에르도안 총리가 시리아와 전쟁을 치를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리아의 오폭과 터키 주민 사망, 뒤이은 터키의 보복 공격, 터키 의회의 시리아 군사작전 추인 등으로 고조된 양국간 전쟁위기는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입니다. 에르도안 총리는 시리아의 박격포가 날아들어 자국민 5명이 숨진 남부 악차칼레 마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평화와 안정을 원한다며 시리아와 전쟁을 시작할 의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에르도안 총리는 그러나 터키가 국민과 국경을 지킬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며 어느 나라도 우리의 의지를 시험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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