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2천 번째 미군 전사자가 나왔다고 미국 국방부가 공식 발표했습니다.
미 ABC방송은 국방부 보고서를 인용해 뉴욕주 리버풀 출신의 육군 중사 29살 대니얼 메트컬프가 아프간 주둔 중 사망한 2천 번째 미군 병사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메트컬프 중사는 지난달 탈레반 세력권으로 알려진 아프간 동부 사예드 아바드 지구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도중 공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앞서 AP통신은 지난 주말 이 지역 나토군 기지 인근 검문소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아프간전의 미군 전사자가 2천 명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미 ABC방송은 국방부 보고서를 인용해 뉴욕주 리버풀 출신의 육군 중사 29살 대니얼 메트컬프가 아프간 주둔 중 사망한 2천 번째 미군 병사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메트컬프 중사는 지난달 탈레반 세력권으로 알려진 아프간 동부 사예드 아바드 지구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도중 공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앞서 AP통신은 지난 주말 이 지역 나토군 기지 인근 검문소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아프간전의 미군 전사자가 2천 명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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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국방부, 아프간 주둔군 2천 번째 전사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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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5 10:15:52
아프가니스탄에서 2천 번째 미군 전사자가 나왔다고 미국 국방부가 공식 발표했습니다.
미 ABC방송은 국방부 보고서를 인용해 뉴욕주 리버풀 출신의 육군 중사 29살 대니얼 메트컬프가 아프간 주둔 중 사망한 2천 번째 미군 병사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메트컬프 중사는 지난달 탈레반 세력권으로 알려진 아프간 동부 사예드 아바드 지구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도중 공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앞서 AP통신은 지난 주말 이 지역 나토군 기지 인근 검문소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아프간전의 미군 전사자가 2천 명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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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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