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공단서 대형 철판 떨어져 2명 사망

입력 2012.10.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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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9 시 반쯤 경북 포항시 포항 철강공단 내 한 공장에서 크레인으로 대형 철판을 화물차로 옮겨 싣던 중 철판이 4 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철판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31 살 오 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46 살 김 모씨는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를 불러 크레인 오작동과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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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강공단서 대형 철판 떨어져 2명 사망
    • 입력 2012-10-05 17:20:19
    사회
어제 오전 9 시 반쯤 경북 포항시 포항 철강공단 내 한 공장에서 크레인으로 대형 철판을 화물차로 옮겨 싣던 중 철판이 4 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철판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31 살 오 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46 살 김 모씨는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를 불러 크레인 오작동과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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