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9 시 반쯤 경북 포항시 포항 철강공단 내 한 공장에서 크레인으로 대형 철판을 화물차로 옮겨 싣던 중 철판이 4 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철판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31 살 오 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46 살 김 모씨는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를 불러 크레인 오작동과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철판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31 살 오 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46 살 김 모씨는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를 불러 크레인 오작동과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철강공단서 대형 철판 떨어져 2명 사망
-
- 입력 2012-10-05 17:20:19
어제 오전 9 시 반쯤 경북 포항시 포항 철강공단 내 한 공장에서 크레인으로 대형 철판을 화물차로 옮겨 싣던 중 철판이 4 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철판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31 살 오 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46 살 김 모씨는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를 불러 크레인 오작동과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
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정연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