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롤러 이상철 ‘대회 첫 금’

입력 2012.10.0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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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주니어 롤러의 ‘간판’ 이상철(18·대구경신고)이 전국체전 롤러 사전경기에서 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철은 5일 대구시 만촌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 남자 고등부 EP 10,000m에서 22점을 받아 2위 김태민(경포고·7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상철은 2010년 세계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 때 3관왕에 오르고 올해 세계선수권에서도 메달 3개를 한국에 선사한 롤러계의 미래다.



이상철은 이번 체전에서 E 15,000m과 계주 3,000m에도 출전한다.



‘롤러 여제’ 우효숙(청주시청)은 여자 일반부 EP 10,000m에서 18점을 받아 금메달을 차지했다.



손근성(경남도청)이 남자 일반부 EP 10,000m에서 우승했고, 남유종(안양시청)과 이슬(인천서구청)이 각각 남녀 일반부 1,0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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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체전, 롤러 이상철 ‘대회 첫 금’
    • 입력 2012-10-05 19:06:21
    연합뉴스
 한국 주니어 롤러의 ‘간판’ 이상철(18·대구경신고)이 전국체전 롤러 사전경기에서 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철은 5일 대구시 만촌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 남자 고등부 EP 10,000m에서 22점을 받아 2위 김태민(경포고·7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상철은 2010년 세계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 때 3관왕에 오르고 올해 세계선수권에서도 메달 3개를 한국에 선사한 롤러계의 미래다.

이상철은 이번 체전에서 E 15,000m과 계주 3,000m에도 출전한다.

‘롤러 여제’ 우효숙(청주시청)은 여자 일반부 EP 10,000m에서 18점을 받아 금메달을 차지했다.

손근성(경남도청)이 남자 일반부 EP 10,000m에서 우승했고, 남유종(안양시청)과 이슬(인천서구청)이 각각 남녀 일반부 1,0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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