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세티, 소비자 민원 가장 많아 ”

국내 자동차들 가운데 차량 결함 등으로 소비자 민원이 가장 많은 차량은 GM대우의 라세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올해 7월까지 자동차 결함신고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민원은 모두 만 73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자동차별 소비자 민원은 라세티가 620건으로 가장 많고 현대차 쏘나타가 560건, 싼타페가 533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수입차들 중에서는 크라이슬러 300C가 25건으로 민원이 가장 많았고, 다임러트럭코리아 액트로스와 폴크스바겐 골프 2.0 TDI도 소비자 불만이 많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