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걸어보는 100리 한려해상 올레 길
입력 2012.10.05 (22:04)
수정 2012.10.0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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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려해상 국립공원에는 많은 섬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고 있는데요.
이 섬과 섬을 잇는 바다 백 리 길이 조성됐습니다.
최세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영에서 뱃길로 30분 걸리는 섬 비진도.
수풀이 우거진 등산로를 쉬엄쉬엄 40분 정도 오르면,
어느새 남해안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비진도 산호길'이라는 이름답게 전망대에서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운 백사장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인터뷰> 안명덕·김재선(바다 백리길 탐방객) : "올라오는 길이 비탈져서 생각보다 힘들긴 한데, 힘든 만큼 경치가 멋있고요. 보람은 배 이상인 것 같아요."
남해안의 또 다른 섬 한산도.
완만한 경사로 이뤄진 탐방로는 오순도순 산책하기에 제격입니다.
'한산도 역사길'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삼도 수군의 본영을 설치했던 유적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 안에는 이곳 비진도를 비롯한 6개 섬에 모두 42.1km의 둘레길이 조성됩니다.
미륵도 달아길, 연대도 지겟길, 매물도 해품길, 소매물도 등대길 등 남해안의 섬의 빼어난 경관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섬과 섬 사이는 오는 2014년까지 뱃길로 연결됩니다.
<인터뷰> 이수형(국립공원관리공단 소장) : "여름철에 해수욕장하고 일부 섬밖에 없었는데, 그런 분들에게 보다많은 탐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난해 3백만 명이 찾은 한려해상 국립공원, '바다 백리 길'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에는 많은 섬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고 있는데요.
이 섬과 섬을 잇는 바다 백 리 길이 조성됐습니다.
최세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영에서 뱃길로 30분 걸리는 섬 비진도.
수풀이 우거진 등산로를 쉬엄쉬엄 40분 정도 오르면,
어느새 남해안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비진도 산호길'이라는 이름답게 전망대에서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운 백사장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인터뷰> 안명덕·김재선(바다 백리길 탐방객) : "올라오는 길이 비탈져서 생각보다 힘들긴 한데, 힘든 만큼 경치가 멋있고요. 보람은 배 이상인 것 같아요."
남해안의 또 다른 섬 한산도.
완만한 경사로 이뤄진 탐방로는 오순도순 산책하기에 제격입니다.
'한산도 역사길'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삼도 수군의 본영을 설치했던 유적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 안에는 이곳 비진도를 비롯한 6개 섬에 모두 42.1km의 둘레길이 조성됩니다.
미륵도 달아길, 연대도 지겟길, 매물도 해품길, 소매물도 등대길 등 남해안의 섬의 빼어난 경관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섬과 섬 사이는 오는 2014년까지 뱃길로 연결됩니다.
<인터뷰> 이수형(국립공원관리공단 소장) : "여름철에 해수욕장하고 일부 섬밖에 없었는데, 그런 분들에게 보다많은 탐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난해 3백만 명이 찾은 한려해상 국립공원, '바다 백리 길'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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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걸어보는 100리 한려해상 올레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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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5 22:04:22
- 수정2012-10-05 22:51:04
<앵커 멘트>
한려해상 국립공원에는 많은 섬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고 있는데요.
이 섬과 섬을 잇는 바다 백 리 길이 조성됐습니다.
최세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영에서 뱃길로 30분 걸리는 섬 비진도.
수풀이 우거진 등산로를 쉬엄쉬엄 40분 정도 오르면,
어느새 남해안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비진도 산호길'이라는 이름답게 전망대에서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운 백사장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인터뷰> 안명덕·김재선(바다 백리길 탐방객) : "올라오는 길이 비탈져서 생각보다 힘들긴 한데, 힘든 만큼 경치가 멋있고요. 보람은 배 이상인 것 같아요."
남해안의 또 다른 섬 한산도.
완만한 경사로 이뤄진 탐방로는 오순도순 산책하기에 제격입니다.
'한산도 역사길'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삼도 수군의 본영을 설치했던 유적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 안에는 이곳 비진도를 비롯한 6개 섬에 모두 42.1km의 둘레길이 조성됩니다.
미륵도 달아길, 연대도 지겟길, 매물도 해품길, 소매물도 등대길 등 남해안의 섬의 빼어난 경관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섬과 섬 사이는 오는 2014년까지 뱃길로 연결됩니다.
<인터뷰> 이수형(국립공원관리공단 소장) : "여름철에 해수욕장하고 일부 섬밖에 없었는데, 그런 분들에게 보다많은 탐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난해 3백만 명이 찾은 한려해상 국립공원, '바다 백리 길'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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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진 기자 cej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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