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하철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유독가스에 중독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택시를 훔쳐 무법질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을 하동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하 공사장에서 구조된 인부에게 산소 마스크를 씌웁니다.
소방 구조대원들이 들 것을 이용해 인부들을 이송합니다.
어젯밤 9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매교동 분당선 연장구간 매교역 공사현장에서 64살 유모 씨 등 인부 3명이 유독가스에 질식됐습니다.
<녹취> 공사장 인부 유 모씨(음성변조) : "모르겠어요. 깨어나보니 여기에요. 나는 칠한다고 생각했는데 깨보니까 병원이더라고요."
경찰은 주 씨 등이 지하 15미터의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공간에서 방수작업용 접착제를 바르다가 접착제의 유독가스에 질식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만히 서 있는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더니 달려오는 차량과 부딪히면서 유리창이 깨집니다.
어제 저녁 6시 50분쯤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해 택시를 뺏은 뒤, 만취 상태로 택시를 몰며 사고를 낸 35살 이 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0.171%로 만취 상태였고 역주행을 하다 마주 오는 차를 들이받는 등 3번이나 차량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승용차 한 대가 도로 위에 세로로 누워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서울 성수동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진입로에서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2살 임 모씨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입니다.
KBS 뉴스 하동현입니다.
지하철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유독가스에 중독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택시를 훔쳐 무법질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을 하동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하 공사장에서 구조된 인부에게 산소 마스크를 씌웁니다.
소방 구조대원들이 들 것을 이용해 인부들을 이송합니다.
어젯밤 9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매교동 분당선 연장구간 매교역 공사현장에서 64살 유모 씨 등 인부 3명이 유독가스에 질식됐습니다.
<녹취> 공사장 인부 유 모씨(음성변조) : "모르겠어요. 깨어나보니 여기에요. 나는 칠한다고 생각했는데 깨보니까 병원이더라고요."
경찰은 주 씨 등이 지하 15미터의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공간에서 방수작업용 접착제를 바르다가 접착제의 유독가스에 질식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만히 서 있는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더니 달려오는 차량과 부딪히면서 유리창이 깨집니다.
어제 저녁 6시 50분쯤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해 택시를 뺏은 뒤, 만취 상태로 택시를 몰며 사고를 낸 35살 이 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0.171%로 만취 상태였고 역주행을 하다 마주 오는 차를 들이받는 등 3번이나 차량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승용차 한 대가 도로 위에 세로로 누워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서울 성수동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진입로에서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2살 임 모씨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입니다.
KBS 뉴스 하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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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매교역 공사장 인부 3명, 유독가스 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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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6 07:53:55
<앵커 멘트>
지하철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유독가스에 중독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택시를 훔쳐 무법질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을 하동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하 공사장에서 구조된 인부에게 산소 마스크를 씌웁니다.
소방 구조대원들이 들 것을 이용해 인부들을 이송합니다.
어젯밤 9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매교동 분당선 연장구간 매교역 공사현장에서 64살 유모 씨 등 인부 3명이 유독가스에 질식됐습니다.
<녹취> 공사장 인부 유 모씨(음성변조) : "모르겠어요. 깨어나보니 여기에요. 나는 칠한다고 생각했는데 깨보니까 병원이더라고요."
경찰은 주 씨 등이 지하 15미터의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공간에서 방수작업용 접착제를 바르다가 접착제의 유독가스에 질식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만히 서 있는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더니 달려오는 차량과 부딪히면서 유리창이 깨집니다.
어제 저녁 6시 50분쯤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해 택시를 뺏은 뒤, 만취 상태로 택시를 몰며 사고를 낸 35살 이 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0.171%로 만취 상태였고 역주행을 하다 마주 오는 차를 들이받는 등 3번이나 차량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승용차 한 대가 도로 위에 세로로 누워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서울 성수동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진입로에서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2살 임 모씨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입니다.
KBS 뉴스 하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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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현 기자 hdtv@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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