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맑은 날씨 계속, 아침에는 쌀쌀

오늘 한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른 곳이 많았지만, 해가 진 뒤부터는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18도 정돈데요.

내일 아침 7시 무렵에 13도까지 내려가 더 쌀쌀하겠습니다.

하지만, 한낮엔 다시 23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여 큰 일교차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전까지 끼었던 구름은 점차 동쪽으로 물러나고 있습니다.

내일은 한반도 북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은 새벽까지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아침에는 내륙 곳곳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중부 내륙지역은 1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낮겠습니다.

한낮엔 서울 23도, 광주와 대구는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주 수요일엔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이 가을비가 그친 뒤엔 기온이 조금 더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