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버디 행진’…2년 연속 우승

입력 2012.10.08 (06:57) 수정 2012.10.08 (07: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최경주가 자신이 주최한 한국프로골프투어 CJ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라운드에서는 배상문이 선두로 치고 나왔습니다.

전반에만 세 타를 줄인 배상문은 10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최경주에 두 타차 앞서나갔습니다.

하지만 최경주는 11번홀,, 8미터 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이어진 12번 홀과 13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선두로 치고 올라섰습니다.

최경주는 15번 홀에서는 절묘한 벙커샷으로 파를 지켰습니다.

결국 4언더 파를 쳐 최종합계 15언더파..

최경주는 배상문과 장동규를 두 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한 최경주는 후배들로부터 축하의 샴페인 세례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여자프로골프투어에선 김하늘이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뒀습니다.

김하늘은 네 타를 줄여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린 조영란을 한 타차로 따돌리고, 시즌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경주 ‘버디 행진’…2년 연속 우승
    • 입력 2012-10-08 06:57:17
    • 수정2012-10-08 07:08:4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최경주가 자신이 주최한 한국프로골프투어 CJ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라운드에서는 배상문이 선두로 치고 나왔습니다. 전반에만 세 타를 줄인 배상문은 10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최경주에 두 타차 앞서나갔습니다. 하지만 최경주는 11번홀,, 8미터 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이어진 12번 홀과 13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선두로 치고 올라섰습니다. 최경주는 15번 홀에서는 절묘한 벙커샷으로 파를 지켰습니다. 결국 4언더 파를 쳐 최종합계 15언더파.. 최경주는 배상문과 장동규를 두 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한 최경주는 후배들로부터 축하의 샴페인 세례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여자프로골프투어에선 김하늘이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뒀습니다. 김하늘은 네 타를 줄여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린 조영란을 한 타차로 따돌리고, 시즌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