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저금리 시대’ 재테크 전략은?
입력 2012.10.08 (07:08)
수정 2012.10.0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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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예금금리가 너무 낮다보니 금리를 조금이라도 더 얹어주는 특판 상품은 출시 되자마자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고객들이 금리에 민감해졌다는 얘기인데요.
저금리시대, 어떻게 재테크를 해야할까요?
박일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직장인 강혁민 씨는 최근 스마트폰 적금에 들었습니다.
이 적금의 이자는 연 4%로 다른 적금보다 0.5%포인트 정도 높아 팔려나가는 속도가 10배 이상입니다.
<인터뷰> 강혁민(회사원) :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은행의 여러 가지 상품들을 비교해 보고 가장 금리가 좋은 것 같아서 가입하게 됐습니다."
예적금 금리가 3% 대 초중반까지 떨어지면서 금리가 조금이라도 높은 특판 상품은 나오기가 무섭게 마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판 상품은 눈에 띄게 줄어든 상황.
절세 상품을 노릴 수밖에 없습니다.
세금우대로 가입하면 천만 원까지 실질 금리가 0.2%포인트 정도 더 높습니다.
10년 이상 투자한다면 당장은 연금 저축, 내년에는 재산형성저축이나 장기 펀드를 가입하는 게 좋습니다.
여유자금으로 투자를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대출을 잘 관리하는 것도 재테크 방법입니다.
가산금리가 낮아지고 있는 만큼 대출받은 지 3년이 지나 중도상환수수료도 사라졌다면 갈아타기도 고려해 볼만 합니다.
<인터뷰> 정상립(우리은행 PB팀장) : "2009년도와 현재 가산금리 적용이 다르기 때문에 은행에 오셔서 자기에 맞는 금리를 확인한 후 갈아타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고수익을 노려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수익률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요즘 예금금리가 너무 낮다보니 금리를 조금이라도 더 얹어주는 특판 상품은 출시 되자마자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고객들이 금리에 민감해졌다는 얘기인데요.
저금리시대, 어떻게 재테크를 해야할까요?
박일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직장인 강혁민 씨는 최근 스마트폰 적금에 들었습니다.
이 적금의 이자는 연 4%로 다른 적금보다 0.5%포인트 정도 높아 팔려나가는 속도가 10배 이상입니다.
<인터뷰> 강혁민(회사원) :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은행의 여러 가지 상품들을 비교해 보고 가장 금리가 좋은 것 같아서 가입하게 됐습니다."
예적금 금리가 3% 대 초중반까지 떨어지면서 금리가 조금이라도 높은 특판 상품은 나오기가 무섭게 마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판 상품은 눈에 띄게 줄어든 상황.
절세 상품을 노릴 수밖에 없습니다.
세금우대로 가입하면 천만 원까지 실질 금리가 0.2%포인트 정도 더 높습니다.
10년 이상 투자한다면 당장은 연금 저축, 내년에는 재산형성저축이나 장기 펀드를 가입하는 게 좋습니다.
여유자금으로 투자를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대출을 잘 관리하는 것도 재테크 방법입니다.
가산금리가 낮아지고 있는 만큼 대출받은 지 3년이 지나 중도상환수수료도 사라졌다면 갈아타기도 고려해 볼만 합니다.
<인터뷰> 정상립(우리은행 PB팀장) : "2009년도와 현재 가산금리 적용이 다르기 때문에 은행에 오셔서 자기에 맞는 금리를 확인한 후 갈아타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고수익을 노려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수익률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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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경제] ‘저금리 시대’ 재테크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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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8 07:08:48
- 수정2012-10-08 08:23:56
![](/data/news/2012/10/08/2547474_310.jpg)
<앵커 멘트>
요즘 예금금리가 너무 낮다보니 금리를 조금이라도 더 얹어주는 특판 상품은 출시 되자마자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고객들이 금리에 민감해졌다는 얘기인데요.
저금리시대, 어떻게 재테크를 해야할까요?
박일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직장인 강혁민 씨는 최근 스마트폰 적금에 들었습니다.
이 적금의 이자는 연 4%로 다른 적금보다 0.5%포인트 정도 높아 팔려나가는 속도가 10배 이상입니다.
<인터뷰> 강혁민(회사원) :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은행의 여러 가지 상품들을 비교해 보고 가장 금리가 좋은 것 같아서 가입하게 됐습니다."
예적금 금리가 3% 대 초중반까지 떨어지면서 금리가 조금이라도 높은 특판 상품은 나오기가 무섭게 마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판 상품은 눈에 띄게 줄어든 상황.
절세 상품을 노릴 수밖에 없습니다.
세금우대로 가입하면 천만 원까지 실질 금리가 0.2%포인트 정도 더 높습니다.
10년 이상 투자한다면 당장은 연금 저축, 내년에는 재산형성저축이나 장기 펀드를 가입하는 게 좋습니다.
여유자금으로 투자를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대출을 잘 관리하는 것도 재테크 방법입니다.
가산금리가 낮아지고 있는 만큼 대출받은 지 3년이 지나 중도상환수수료도 사라졌다면 갈아타기도 고려해 볼만 합니다.
<인터뷰> 정상립(우리은행 PB팀장) : "2009년도와 현재 가산금리 적용이 다르기 때문에 은행에 오셔서 자기에 맞는 금리를 확인한 후 갈아타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고수익을 노려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수익률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요즘 예금금리가 너무 낮다보니 금리를 조금이라도 더 얹어주는 특판 상품은 출시 되자마자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고객들이 금리에 민감해졌다는 얘기인데요.
저금리시대, 어떻게 재테크를 해야할까요?
박일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직장인 강혁민 씨는 최근 스마트폰 적금에 들었습니다.
이 적금의 이자는 연 4%로 다른 적금보다 0.5%포인트 정도 높아 팔려나가는 속도가 10배 이상입니다.
<인터뷰> 강혁민(회사원) :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은행의 여러 가지 상품들을 비교해 보고 가장 금리가 좋은 것 같아서 가입하게 됐습니다."
예적금 금리가 3% 대 초중반까지 떨어지면서 금리가 조금이라도 높은 특판 상품은 나오기가 무섭게 마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판 상품은 눈에 띄게 줄어든 상황.
절세 상품을 노릴 수밖에 없습니다.
세금우대로 가입하면 천만 원까지 실질 금리가 0.2%포인트 정도 더 높습니다.
10년 이상 투자한다면 당장은 연금 저축, 내년에는 재산형성저축이나 장기 펀드를 가입하는 게 좋습니다.
여유자금으로 투자를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대출을 잘 관리하는 것도 재테크 방법입니다.
가산금리가 낮아지고 있는 만큼 대출받은 지 3년이 지나 중도상환수수료도 사라졌다면 갈아타기도 고려해 볼만 합니다.
<인터뷰> 정상립(우리은행 PB팀장) : "2009년도와 현재 가산금리 적용이 다르기 때문에 은행에 오셔서 자기에 맞는 금리를 확인한 후 갈아타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고수익을 노려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수익률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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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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