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성당의 기물을 파손한 혐의로 49살 노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노 씨는 지난달 24일 낮 12시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서울 강서구의 한 성당에 찾아가 먹을 것을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화분을 집어 던지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성당은 몇 해 전 경제적 여유가 없는 노씨를 위해 무료로 노씨 외조부모의 장례를 치러준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노 씨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행패를 부리다 경찰에 입건된 횟수가 15번에 이르는 상습 주취폭력자였다고 전했습니다.
노 씨는 지난달 24일 낮 12시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서울 강서구의 한 성당에 찾아가 먹을 것을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화분을 집어 던지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성당은 몇 해 전 경제적 여유가 없는 노씨를 위해 무료로 노씨 외조부모의 장례를 치러준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노 씨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행패를 부리다 경찰에 입건된 횟수가 15번에 이르는 상습 주취폭력자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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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마시고 성당 기물 파손한 40대 주폭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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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9 08:35:30
서울 강서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성당의 기물을 파손한 혐의로 49살 노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노 씨는 지난달 24일 낮 12시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서울 강서구의 한 성당에 찾아가 먹을 것을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화분을 집어 던지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성당은 몇 해 전 경제적 여유가 없는 노씨를 위해 무료로 노씨 외조부모의 장례를 치러준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노 씨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행패를 부리다 경찰에 입건된 횟수가 15번에 이르는 상습 주취폭력자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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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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