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가계소득 증가율, 기업소득 절반”

입력 2012.10.09 (10:03) 수정 2012.10.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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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 간 가계소득 증가율이 기업소득 증가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 안종범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07년 197조4천억 원이었던 기업소득은 지난해에는 298조 8천억 원으로 51%가 늘었습니다.



반면 가계소득은 2007년 631조천억 원에서 2011년에는 764조7천억 원으로 늘어 21%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가계소득이 국민총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7년 64.6%에서 2011년에는 61.6%로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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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간 가계소득 증가율, 기업소득 절반”
    • 입력 2012-10-09 10:03:26
    • 수정2012-10-09 14: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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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 간 가계소득 증가율이 기업소득 증가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 안종범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07년 197조4천억 원이었던 기업소득은 지난해에는 298조 8천억 원으로 51%가 늘었습니다.

반면 가계소득은 2007년 631조천억 원에서 2011년에는 764조7천억 원으로 늘어 21%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가계소득이 국민총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7년 64.6%에서 2011년에는 61.6%로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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