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IMF가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2% 대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또, 세계 경제 위기가 심각하다며 주요국 성장 전망치도 함께 낮춰 잡아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엔 비상이 걸렸습니다.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제통화기금, IMF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IMF와 세계은행 연차총회에서 밝힐 세계 경제전망 자료에서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을 2.7%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지난달 3%에서 한달 만에 0.3% 포인트나 낮춘 것입니다.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이 유럽재정위기에 다른 나라보다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는 이유에섭니다.
IMF는 또, 내년 우리나라 성장률도 지난달보다 0.3%포인트 낮춘 3.6%로 전망했습니다.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해선 올해는 3.3%, 내년은 3.6%로 전망해 지난 7월 전망치보다 각각 0.2% 포인트와 0.3%포인트 낮췄습니다.
IMF는 최근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세계 경제가 심각하게 악화할 가능성이 놀랄 만큼 높다고 밝혔습니다.
OECD와 세계은행도 세계 경제가 몇 달 더 악화될 것으로 예측하는 등 전세계 경제가 맞은 위기의 심각성을 강하게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국내외 주요 기관들이 우리나라 성장이 올해 2% 대로 위축되고 내년에도 3%대 중반에 머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우리 경제가 저성장 기조로 굳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IMF가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2% 대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또, 세계 경제 위기가 심각하다며 주요국 성장 전망치도 함께 낮춰 잡아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엔 비상이 걸렸습니다.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제통화기금, IMF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IMF와 세계은행 연차총회에서 밝힐 세계 경제전망 자료에서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을 2.7%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지난달 3%에서 한달 만에 0.3% 포인트나 낮춘 것입니다.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이 유럽재정위기에 다른 나라보다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는 이유에섭니다.
IMF는 또, 내년 우리나라 성장률도 지난달보다 0.3%포인트 낮춘 3.6%로 전망했습니다.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해선 올해는 3.3%, 내년은 3.6%로 전망해 지난 7월 전망치보다 각각 0.2% 포인트와 0.3%포인트 낮췄습니다.
IMF는 최근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세계 경제가 심각하게 악화할 가능성이 놀랄 만큼 높다고 밝혔습니다.
OECD와 세계은행도 세계 경제가 몇 달 더 악화될 것으로 예측하는 등 전세계 경제가 맞은 위기의 심각성을 강하게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국내외 주요 기관들이 우리나라 성장이 올해 2% 대로 위축되고 내년에도 3%대 중반에 머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우리 경제가 저성장 기조로 굳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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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2.7%로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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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9 13:09:29
<앵커 멘트>
IMF가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2% 대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또, 세계 경제 위기가 심각하다며 주요국 성장 전망치도 함께 낮춰 잡아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엔 비상이 걸렸습니다.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제통화기금, IMF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IMF와 세계은행 연차총회에서 밝힐 세계 경제전망 자료에서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을 2.7%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지난달 3%에서 한달 만에 0.3% 포인트나 낮춘 것입니다.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이 유럽재정위기에 다른 나라보다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는 이유에섭니다.
IMF는 또, 내년 우리나라 성장률도 지난달보다 0.3%포인트 낮춘 3.6%로 전망했습니다.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해선 올해는 3.3%, 내년은 3.6%로 전망해 지난 7월 전망치보다 각각 0.2% 포인트와 0.3%포인트 낮췄습니다.
IMF는 최근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세계 경제가 심각하게 악화할 가능성이 놀랄 만큼 높다고 밝혔습니다.
OECD와 세계은행도 세계 경제가 몇 달 더 악화될 것으로 예측하는 등 전세계 경제가 맞은 위기의 심각성을 강하게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국내외 주요 기관들이 우리나라 성장이 올해 2% 대로 위축되고 내년에도 3%대 중반에 머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우리 경제가 저성장 기조로 굳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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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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