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11월 8일 수능이 오늘로 꼭 30일 남았습니다.
지난해 수능 만점자들을 만나, 남은 한달 준비 방법을 들어봤습니다.
1점이라도 더 높은 점수를 받는 비법은 뭘까요?
구영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 3 수업시간.
집중해야 할 때지만 불안한 마음은 감출 수 없습니다.
<인터뷰> 용경민(고등학교 3학년) : " 제가 많이 부족한 것 같고, 자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공부해야 하는데..."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남은 한달이 당락을 가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수능에서 전과목 만점을 받은 김승덕씨는 틀렸던 문제를 정리한 요약노트를 한 달간 집중적으로 공부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인터뷰> 김승덕(수능만점자) : "100문제를 틀렸으면,100가지 틀릴수 있는 방법을 배운 거예요. 똑같은 문제가 나왔을때도, 이런 함정에 걸렸봤으니까 걸리지 않고..."
자고, 먹고, 문제를 풀고 쉬는 시간 까지, 실제 수능일 시간표에 맞춰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다른 만점자 윤남균씨는 수능 한달 전부터 10시에 자고 5시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렀습니다.
<인터뷰> 윤남균(수능 만점자) : "밤잠을 설치고 이런게 아니라 제가 생각한 계획대로 딱딱 되니까 준비한 대로만 하면 잘보겠구나 해서 머리도 맑았고..."
올해 수능도, 영역별 만점자가 1% 수준이 되도록 출제되는 만큼, 난이도는 앞서 치러진 2번의 모의고사를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덕(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 : "지난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 언어영역은 조금 더 어렵고, 수리.외국어 영역은 조금 더 쉽게 낼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여기에 맞춰서..."
특히 EBS 교재와 방송에서 70%가 연계돼 출제되는 만큼, 지문과 문제를 다시 점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KBS 뉴스 구영희입니다.
11월 8일 수능이 오늘로 꼭 30일 남았습니다.
지난해 수능 만점자들을 만나, 남은 한달 준비 방법을 들어봤습니다.
1점이라도 더 높은 점수를 받는 비법은 뭘까요?
구영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 3 수업시간.
집중해야 할 때지만 불안한 마음은 감출 수 없습니다.
<인터뷰> 용경민(고등학교 3학년) : " 제가 많이 부족한 것 같고, 자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공부해야 하는데..."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남은 한달이 당락을 가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수능에서 전과목 만점을 받은 김승덕씨는 틀렸던 문제를 정리한 요약노트를 한 달간 집중적으로 공부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인터뷰> 김승덕(수능만점자) : "100문제를 틀렸으면,100가지 틀릴수 있는 방법을 배운 거예요. 똑같은 문제가 나왔을때도, 이런 함정에 걸렸봤으니까 걸리지 않고..."
자고, 먹고, 문제를 풀고 쉬는 시간 까지, 실제 수능일 시간표에 맞춰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다른 만점자 윤남균씨는 수능 한달 전부터 10시에 자고 5시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렀습니다.
<인터뷰> 윤남균(수능 만점자) : "밤잠을 설치고 이런게 아니라 제가 생각한 계획대로 딱딱 되니까 준비한 대로만 하면 잘보겠구나 해서 머리도 맑았고..."
올해 수능도, 영역별 만점자가 1% 수준이 되도록 출제되는 만큼, 난이도는 앞서 치러진 2번의 모의고사를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덕(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 : "지난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 언어영역은 조금 더 어렵고, 수리.외국어 영역은 조금 더 쉽게 낼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여기에 맞춰서..."
특히 EBS 교재와 방송에서 70%가 연계돼 출제되는 만큼, 지문과 문제를 다시 점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KBS 뉴스 구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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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D-30, 만점자의 비법은?
-
- 입력 2012-10-09 13:09:47
<앵커 멘트>
11월 8일 수능이 오늘로 꼭 30일 남았습니다.
지난해 수능 만점자들을 만나, 남은 한달 준비 방법을 들어봤습니다.
1점이라도 더 높은 점수를 받는 비법은 뭘까요?
구영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 3 수업시간.
집중해야 할 때지만 불안한 마음은 감출 수 없습니다.
<인터뷰> 용경민(고등학교 3학년) : " 제가 많이 부족한 것 같고, 자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공부해야 하는데..."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남은 한달이 당락을 가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수능에서 전과목 만점을 받은 김승덕씨는 틀렸던 문제를 정리한 요약노트를 한 달간 집중적으로 공부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인터뷰> 김승덕(수능만점자) : "100문제를 틀렸으면,100가지 틀릴수 있는 방법을 배운 거예요. 똑같은 문제가 나왔을때도, 이런 함정에 걸렸봤으니까 걸리지 않고..."
자고, 먹고, 문제를 풀고 쉬는 시간 까지, 실제 수능일 시간표에 맞춰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다른 만점자 윤남균씨는 수능 한달 전부터 10시에 자고 5시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렀습니다.
<인터뷰> 윤남균(수능 만점자) : "밤잠을 설치고 이런게 아니라 제가 생각한 계획대로 딱딱 되니까 준비한 대로만 하면 잘보겠구나 해서 머리도 맑았고..."
올해 수능도, 영역별 만점자가 1% 수준이 되도록 출제되는 만큼, 난이도는 앞서 치러진 2번의 모의고사를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덕(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 : "지난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 언어영역은 조금 더 어렵고, 수리.외국어 영역은 조금 더 쉽게 낼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여기에 맞춰서..."
특히 EBS 교재와 방송에서 70%가 연계돼 출제되는 만큼, 지문과 문제를 다시 점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KBS 뉴스 구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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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희 기자 young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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