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적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이 골프 대회에 출전해 세상과 소통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뜻깊은 현장을 박수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프로 선수들의 도움을 받으며 힘차게 샷을 날립니다.
공이 시원하게 뻗어나가자 환호성을 치며 기뻐합니다.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을 때도 많지만, 얼굴엔 웃음꽃이 떠나질 않습니다.
<인터뷰> 이동열(참가자) : "공을 세게 쳤어요. 재밌었어요.화이팅했어요. 기분이 좋았어요"
이번 대회에는 지적 장애인 청소년 93명이 참가했습니다.
지난해 첫 대회 이후 지적장애인 골프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인터뷰> 김유진(지적장애인골프협회 이사) : "성취감이 있고, 네 명이 함께 운동하기 때문에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조력자로 참가한 52명의 프로선수들에게도 나눔의 기쁨을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김주영(프로골퍼) : "생각했던 것보다 친구들이 골프를 잘 칩니다. 조력자들이 다 프로들인데 우리들보다 잘친다고.."
골프가 처음인 참가자들은 게임을 통해 골프의 재미를 맛봤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따뜻한 어울림은 값진 추억이 됐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지적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이 골프 대회에 출전해 세상과 소통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뜻깊은 현장을 박수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프로 선수들의 도움을 받으며 힘차게 샷을 날립니다.
공이 시원하게 뻗어나가자 환호성을 치며 기뻐합니다.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을 때도 많지만, 얼굴엔 웃음꽃이 떠나질 않습니다.
<인터뷰> 이동열(참가자) : "공을 세게 쳤어요. 재밌었어요.화이팅했어요. 기분이 좋았어요"
이번 대회에는 지적 장애인 청소년 93명이 참가했습니다.
지난해 첫 대회 이후 지적장애인 골프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인터뷰> 김유진(지적장애인골프협회 이사) : "성취감이 있고, 네 명이 함께 운동하기 때문에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조력자로 참가한 52명의 프로선수들에게도 나눔의 기쁨을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김주영(프로골퍼) : "생각했던 것보다 친구들이 골프를 잘 칩니다. 조력자들이 다 프로들인데 우리들보다 잘친다고.."
골프가 처음인 참가자들은 게임을 통해 골프의 재미를 맛봤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따뜻한 어울림은 값진 추억이 됐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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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적장애인골프 ‘세상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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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9 13:09:59
<앵커 멘트>
지적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이 골프 대회에 출전해 세상과 소통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뜻깊은 현장을 박수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프로 선수들의 도움을 받으며 힘차게 샷을 날립니다.
공이 시원하게 뻗어나가자 환호성을 치며 기뻐합니다.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을 때도 많지만, 얼굴엔 웃음꽃이 떠나질 않습니다.
<인터뷰> 이동열(참가자) : "공을 세게 쳤어요. 재밌었어요.화이팅했어요. 기분이 좋았어요"
이번 대회에는 지적 장애인 청소년 93명이 참가했습니다.
지난해 첫 대회 이후 지적장애인 골프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인터뷰> 김유진(지적장애인골프협회 이사) : "성취감이 있고, 네 명이 함께 운동하기 때문에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조력자로 참가한 52명의 프로선수들에게도 나눔의 기쁨을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김주영(프로골퍼) : "생각했던 것보다 친구들이 골프를 잘 칩니다. 조력자들이 다 프로들인데 우리들보다 잘친다고.."
골프가 처음인 참가자들은 게임을 통해 골프의 재미를 맛봤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따뜻한 어울림은 값진 추억이 됐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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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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