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반격의 1승! ‘역전을 노린다’
입력 2012.10.12 (07:11)
수정 2012.10.1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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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두산은 특유의 허슬 플레이를 앞세워 적지에서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2연패 뒤 3연승을 거둔 2010년처럼 시리즈 역전을 노리게 됐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직구장의 명물인 신문지 응원을 준비하는 롯데팬들,
5년 연속 가을 야구를 보게 된 2만 8천여 명의 팬들은 열광적인 응원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롯데 : "이건 마약이라서 너무 롯데 좋아합니다."
그러나, 벼랑에 몰렸던 두산은 홈팀의 일방적인 응원을 뚫고 1회부터 근성있는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선두타자 이종욱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이종욱은 2루에서 한참을 쉴 정도로 통증이 심했지만 후속 안타로 홈을 밟은 뒤 교체됐습니다.
3대 2로 쫓긴 4회엔 2루수 오재원의 호수비가 두산을 구했습니다.
박종윤의 강한 타구를 잡아 글러브 토스로 병살타로 연결했습니다.
두산은 2년 전 롯데를 상대로 2연패를 당한 뒤 3연승을 거둔 기분좋은 기억을 안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진욱 감독
<인터뷰> 오재원
특히 병살타의 악몽에 시달렸던 김현수가 안타 3개를 기록하며 살아난 점이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번 시리즈 역전을 노리는 두산과 설욕을 다짐한 롯데.
오늘 열리는 4차전이 이번 준플레이오프 최대의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두산은 특유의 허슬 플레이를 앞세워 적지에서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2연패 뒤 3연승을 거둔 2010년처럼 시리즈 역전을 노리게 됐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직구장의 명물인 신문지 응원을 준비하는 롯데팬들,
5년 연속 가을 야구를 보게 된 2만 8천여 명의 팬들은 열광적인 응원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롯데 : "이건 마약이라서 너무 롯데 좋아합니다."
그러나, 벼랑에 몰렸던 두산은 홈팀의 일방적인 응원을 뚫고 1회부터 근성있는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선두타자 이종욱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이종욱은 2루에서 한참을 쉴 정도로 통증이 심했지만 후속 안타로 홈을 밟은 뒤 교체됐습니다.
3대 2로 쫓긴 4회엔 2루수 오재원의 호수비가 두산을 구했습니다.
박종윤의 강한 타구를 잡아 글러브 토스로 병살타로 연결했습니다.
두산은 2년 전 롯데를 상대로 2연패를 당한 뒤 3연승을 거둔 기분좋은 기억을 안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진욱 감독
<인터뷰> 오재원
특히 병살타의 악몽에 시달렸던 김현수가 안타 3개를 기록하며 살아난 점이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번 시리즈 역전을 노리는 두산과 설욕을 다짐한 롯데.
오늘 열리는 4차전이 이번 준플레이오프 최대의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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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반격의 1승! ‘역전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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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12 07:11:13
- 수정2012-10-12 07:26:50
<앵커 멘트>
두산은 특유의 허슬 플레이를 앞세워 적지에서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2연패 뒤 3연승을 거둔 2010년처럼 시리즈 역전을 노리게 됐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직구장의 명물인 신문지 응원을 준비하는 롯데팬들,
5년 연속 가을 야구를 보게 된 2만 8천여 명의 팬들은 열광적인 응원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롯데 : "이건 마약이라서 너무 롯데 좋아합니다."
그러나, 벼랑에 몰렸던 두산은 홈팀의 일방적인 응원을 뚫고 1회부터 근성있는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선두타자 이종욱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이종욱은 2루에서 한참을 쉴 정도로 통증이 심했지만 후속 안타로 홈을 밟은 뒤 교체됐습니다.
3대 2로 쫓긴 4회엔 2루수 오재원의 호수비가 두산을 구했습니다.
박종윤의 강한 타구를 잡아 글러브 토스로 병살타로 연결했습니다.
두산은 2년 전 롯데를 상대로 2연패를 당한 뒤 3연승을 거둔 기분좋은 기억을 안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진욱 감독
<인터뷰> 오재원
특히 병살타의 악몽에 시달렸던 김현수가 안타 3개를 기록하며 살아난 점이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번 시리즈 역전을 노리는 두산과 설욕을 다짐한 롯데.
오늘 열리는 4차전이 이번 준플레이오프 최대의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두산은 특유의 허슬 플레이를 앞세워 적지에서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2연패 뒤 3연승을 거둔 2010년처럼 시리즈 역전을 노리게 됐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직구장의 명물인 신문지 응원을 준비하는 롯데팬들,
5년 연속 가을 야구를 보게 된 2만 8천여 명의 팬들은 열광적인 응원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롯데 : "이건 마약이라서 너무 롯데 좋아합니다."
그러나, 벼랑에 몰렸던 두산은 홈팀의 일방적인 응원을 뚫고 1회부터 근성있는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선두타자 이종욱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이종욱은 2루에서 한참을 쉴 정도로 통증이 심했지만 후속 안타로 홈을 밟은 뒤 교체됐습니다.
3대 2로 쫓긴 4회엔 2루수 오재원의 호수비가 두산을 구했습니다.
박종윤의 강한 타구를 잡아 글러브 토스로 병살타로 연결했습니다.
두산은 2년 전 롯데를 상대로 2연패를 당한 뒤 3연승을 거둔 기분좋은 기억을 안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진욱 감독
<인터뷰> 오재원
특히 병살타의 악몽에 시달렸던 김현수가 안타 3개를 기록하며 살아난 점이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번 시리즈 역전을 노리는 두산과 설욕을 다짐한 롯데.
오늘 열리는 4차전이 이번 준플레이오프 최대의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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