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U 총회 오늘 본회의…기자간담회도 열려
입력 2012.10.16 (07:57)
수정 2012.10.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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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태평양 방송연맹, ABU 서울 총회 본회의가 오늘(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립니다.
내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ABU 총회의 의미와 내용을 설명하는 기자 간담회도 열렸습니다.
위재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9번째 ABU 총회 본회의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의 일정을 시작합니다.
ABU 출범 이후 세번째, 우리나라가 회장국이 된 뒤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리는 총회입니다.
총회 사상 최대 규모인 60여 나라, 5백여 명의 해외 방송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아진 ABU의 위상을 실감케 했습니다.
<녹취> 김인규(ABU 회장) : "서로 이해하고 교류 협력을 강화해서 아태 지역 방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것이 이번 서울 총회의 비전입니다"
오늘 열리는 본회의에서는 그동안 진행돼온 각 포럼과 회의들이 안건으로 상정돼 승인을 받게 됩니다.
아시아 방송에서 나타나는 여성의 차별적 이미지 개선 방안과 점차 설 자리를 잃고 있는 라디오 매체의 생존 조건, 각국의 공영방송이 나가야 할 변화 발전 방향 등이 주요 안건입니다.
특히 갈수록 치솟고 있는 올림픽과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 중계권료에 강력하게 공동 대응하자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또 최근 아시아 방송사들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한류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녹취>자바드 모타기(ABU 사무총장) : "전세계 젋은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류에 대해 ABU 회원사들이 참여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드라마와 뉴스, 다큐멘터리와 스포츠 등 라디오와 TV에서 눈부신 성과를 낸 아태지역 22개 방송팀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ABU 시상식도 열립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아시아-태평양 방송연맹, ABU 서울 총회 본회의가 오늘(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립니다.
내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ABU 총회의 의미와 내용을 설명하는 기자 간담회도 열렸습니다.
위재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9번째 ABU 총회 본회의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의 일정을 시작합니다.
ABU 출범 이후 세번째, 우리나라가 회장국이 된 뒤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리는 총회입니다.
총회 사상 최대 규모인 60여 나라, 5백여 명의 해외 방송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아진 ABU의 위상을 실감케 했습니다.
<녹취> 김인규(ABU 회장) : "서로 이해하고 교류 협력을 강화해서 아태 지역 방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것이 이번 서울 총회의 비전입니다"
오늘 열리는 본회의에서는 그동안 진행돼온 각 포럼과 회의들이 안건으로 상정돼 승인을 받게 됩니다.
아시아 방송에서 나타나는 여성의 차별적 이미지 개선 방안과 점차 설 자리를 잃고 있는 라디오 매체의 생존 조건, 각국의 공영방송이 나가야 할 변화 발전 방향 등이 주요 안건입니다.
특히 갈수록 치솟고 있는 올림픽과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 중계권료에 강력하게 공동 대응하자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또 최근 아시아 방송사들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한류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녹취>자바드 모타기(ABU 사무총장) : "전세계 젋은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류에 대해 ABU 회원사들이 참여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드라마와 뉴스, 다큐멘터리와 스포츠 등 라디오와 TV에서 눈부신 성과를 낸 아태지역 22개 방송팀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ABU 시상식도 열립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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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U 총회 오늘 본회의…기자간담회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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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16 07:57:42
- 수정2012-10-16 11:32:27
<앵커 멘트>
아시아-태평양 방송연맹, ABU 서울 총회 본회의가 오늘(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립니다.
내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ABU 총회의 의미와 내용을 설명하는 기자 간담회도 열렸습니다.
위재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9번째 ABU 총회 본회의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의 일정을 시작합니다.
ABU 출범 이후 세번째, 우리나라가 회장국이 된 뒤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리는 총회입니다.
총회 사상 최대 규모인 60여 나라, 5백여 명의 해외 방송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아진 ABU의 위상을 실감케 했습니다.
<녹취> 김인규(ABU 회장) : "서로 이해하고 교류 협력을 강화해서 아태 지역 방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것이 이번 서울 총회의 비전입니다"
오늘 열리는 본회의에서는 그동안 진행돼온 각 포럼과 회의들이 안건으로 상정돼 승인을 받게 됩니다.
아시아 방송에서 나타나는 여성의 차별적 이미지 개선 방안과 점차 설 자리를 잃고 있는 라디오 매체의 생존 조건, 각국의 공영방송이 나가야 할 변화 발전 방향 등이 주요 안건입니다.
특히 갈수록 치솟고 있는 올림픽과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 중계권료에 강력하게 공동 대응하자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또 최근 아시아 방송사들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한류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녹취>자바드 모타기(ABU 사무총장) : "전세계 젋은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류에 대해 ABU 회원사들이 참여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드라마와 뉴스, 다큐멘터리와 스포츠 등 라디오와 TV에서 눈부신 성과를 낸 아태지역 22개 방송팀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ABU 시상식도 열립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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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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