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제 대구와 진주의 고속도로상에서 교통사고가 잇달았습니다.
2건의 사고로 모두 5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9시 15분쯤 대구시 동구 숙천동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119㎞ 지점에서 부산 방면으로 달리던 관광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71살 유 모 씨 등 3명이 숨지고 승객 20여 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관광버스가 다른 사고의 여파로 정차 중이던 승용차를 피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천용(고속도로 순찰대 경감) : "2차로에 이미 사고가 나서 서 있던 소나타 승용차를 뒤늦게보고 충돌하고 콘트리트로 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이보다 앞서 어제 오후 5시 50분쯤 경남 진주시 판문동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진주대교 부근에서는 통영방향으로 달리던 승합차가 방음벽 설치 공사를 하고 있던 작업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53살 고 모씨와 작업인부 38살 박 모씨가 숨지고, 승합차에 타고 있던 63살 김모씨 등 1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어제 대구와 진주의 고속도로상에서 교통사고가 잇달았습니다.
2건의 사고로 모두 5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9시 15분쯤 대구시 동구 숙천동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119㎞ 지점에서 부산 방면으로 달리던 관광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71살 유 모 씨 등 3명이 숨지고 승객 20여 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관광버스가 다른 사고의 여파로 정차 중이던 승용차를 피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천용(고속도로 순찰대 경감) : "2차로에 이미 사고가 나서 서 있던 소나타 승용차를 뒤늦게보고 충돌하고 콘트리트로 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이보다 앞서 어제 오후 5시 50분쯤 경남 진주시 판문동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진주대교 부근에서는 통영방향으로 달리던 승합차가 방음벽 설치 공사를 하고 있던 작업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53살 고 모씨와 작업인부 38살 박 모씨가 숨지고, 승합차에 타고 있던 63살 김모씨 등 1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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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사고 잇따라…5명 사망·3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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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18 07:56:10
<앵커 멘트>
어제 대구와 진주의 고속도로상에서 교통사고가 잇달았습니다.
2건의 사고로 모두 5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9시 15분쯤 대구시 동구 숙천동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119㎞ 지점에서 부산 방면으로 달리던 관광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71살 유 모 씨 등 3명이 숨지고 승객 20여 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관광버스가 다른 사고의 여파로 정차 중이던 승용차를 피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천용(고속도로 순찰대 경감) : "2차로에 이미 사고가 나서 서 있던 소나타 승용차를 뒤늦게보고 충돌하고 콘트리트로 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이보다 앞서 어제 오후 5시 50분쯤 경남 진주시 판문동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진주대교 부근에서는 통영방향으로 달리던 승합차가 방음벽 설치 공사를 하고 있던 작업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53살 고 모씨와 작업인부 38살 박 모씨가 숨지고, 승합차에 타고 있던 63살 김모씨 등 1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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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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