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시각장애 재즈 신동의 등장 外

입력 2012.10.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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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여러분 재즈 좋아하시나요?



재즈 연주라고 하면 보통 연륜이 묻어나는 나이 지긋한 연주자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최근 7살짜리 꼬마가 재즈계에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만나보시죠~



7살 아이의 솜씨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재즈 연주가 흥겨운데요,



이 꼬마 연주자는 바로 볼리비아의 ‘재즈신동' ‘호세 안드레 몬타노 바이나'입니다.



더 놀라운 건 ‘호세'는 시각장애인이라는 점인데요.



호세는 체계적인 음악 공부를 한 번도 한 적이 없지만 네 살 무렵에 드럼을 치기 시작했고 다섯 살 때부턴 본격적으로 피아노를 연주를 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성인 연주자들과 밴드를 결성해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볼 수 없으면서도 마음의 눈으로 재즈를 연주하는 ‘호세' 재즈계 또 한 명의 거장 탄생이 기대가 됩니다.



고난이도 요가 동작이나 서커스 묘기를 보면 인간의 몸이 가진 유연성에 놀라곤 하는데요.



오토바이를 사람의 몸으로 표현한다면 믿겨 지시나요?



사람 몸이 오토바이?



멋진 오토바이 위에서 자세를 잡고 있는 금발의 여성!



여기는 미국의 한 모터사이클쇼 홍보 촬영장인데요,



그런데~ 혹시 눈치 채셨나요?



이 화려한 오토바이들이 다름 아닌 사람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인간 오토바이 한 대를 탄생시키기 위해 요가 강사와 무용수, 서커스 곡예사 등 최소 8명의 유~연한 모델들이 동원됐는데요.



3장의 사진을 찍기 위해 무려 3일이 꼬박 걸렸다고 합니다.



수많은 사람의 열정과 땀으로 탄생한 ‘인간 오토바이'!



아쉽게도 탈 순 없으니, 눈으로만 즐기세요~



이 남자의 창의적 운동법



자, 날이면 날마다 오는 쇼가 아닙니다.



지상 최초로 펼쳐지는 헬스 쇼쇼쇼~



“여기도 유연성 운동부터 해볼까~ 일단 다리를 쭉 뻗고~“



“아니야 아니야, 더 창의적인 운동이 필요해! 에잇!”



벨트 걸이를 순식간에 복근 운동 기구로 바꿔버리는 이 남자의 놀라운 운동법!



그런데... 효과는 있을까요?



오~ 놀라운 반전 몸매!!!!



운동은 즐겁게 하더라도 안전엔 조금 더 주의해주세요~



‘죽은 여자 친구 지키는 견공'



며칠 전부터 인터넷에서 ‘죽은 여자 친구 지키는 견공' 이란 동영상이 화제인데요,



이 녀석은 벌써 일주일 째 먹지도 자지도 않고, 죽은 친구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일어나, 얼른 집에 가자. 여긴 너무 춥다... 응?”



견공의 호소하는 듯한 눈빛이, 서로 얼마나 사랑하는 사이였는지 말해주는 것 같은데요.



개의 충성심과 헌신이 또 한 번 느껴집니다.



인기 구슬 팔찌, 싸고 쉽게



유명 여배우들이 착용한 후 꾸준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구슬 팔찌 종종 보시죠?



그런데 사파이어나 진주 등 고가의 보석으로 만든 것들은 가격이 부담이 되는데요.



그래서!!! 가격 부담도 없으면서, 특별한 손재주가 없어도 쉽게 구슬 팔찌 만드는 법을 소개해드립니다.



먼저 구슬은 시중에서 싸게 살 수 있는 양식 진주나 크리스털, 원석 등으로 준비합니다.



그리고 구슬을 꿸 줄은 낚싯줄이나 늘였다 줄이기가 자유로워 착용하기에 편리한 탄성실이 좋은데요,



그럼 이제 줄에 구슬을 꿰기만 하면 됩니다.



한 가지 색으로만 만들면 단조로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구슬 사이 사이 다른 색을 배치하거나 론델이라 부르는 소품을 끼워주면 포인트가 됩니다.



원석이나 크리스털 구슬 팔찌도 만드는 방법은 같은데요,



손에 익었다 싶으시면 크기가 더 작은 알에도 도전해 보세요.



커플 팔찌로도 손색 없겠죠?



<인터뷰> 김희진(비즈공예가) : "요즘 남성분들은 구슬 팔찌를 많이 이용하시는데요. 정장을 많이 입으시는 남성분들한테는 무채색 계통의 검은색이나 흰색을 이용하시게 되면 양복에도 잘 어울리고 세련된 느낌으로 연출을 하실 수 있습니다."

 

구슬 팔찌 한 개만으로도 손목을 돋보이게 하는 액센트가 되지만 여러 개를 착용하면 세련된 분위기도 연출됩니다.



팔찌 만드는데 드는 시간은 10분, 비용은 만 원에서 3만 원 정도인데요,



직접 만들어 주위 분들에게 선물해도 기쁨이 배가 되겠죠?



지금까지 <톡톡매거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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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매거진] 시각장애 재즈 신동의 등장 外
    • 입력 2012-10-18 13:46:33
    뉴스 12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여러분 재즈 좋아하시나요?

재즈 연주라고 하면 보통 연륜이 묻어나는 나이 지긋한 연주자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최근 7살짜리 꼬마가 재즈계에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만나보시죠~

7살 아이의 솜씨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재즈 연주가 흥겨운데요,

이 꼬마 연주자는 바로 볼리비아의 ‘재즈신동' ‘호세 안드레 몬타노 바이나'입니다.

더 놀라운 건 ‘호세'는 시각장애인이라는 점인데요.

호세는 체계적인 음악 공부를 한 번도 한 적이 없지만 네 살 무렵에 드럼을 치기 시작했고 다섯 살 때부턴 본격적으로 피아노를 연주를 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성인 연주자들과 밴드를 결성해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볼 수 없으면서도 마음의 눈으로 재즈를 연주하는 ‘호세' 재즈계 또 한 명의 거장 탄생이 기대가 됩니다.

고난이도 요가 동작이나 서커스 묘기를 보면 인간의 몸이 가진 유연성에 놀라곤 하는데요.

오토바이를 사람의 몸으로 표현한다면 믿겨 지시나요?

사람 몸이 오토바이?

멋진 오토바이 위에서 자세를 잡고 있는 금발의 여성!

여기는 미국의 한 모터사이클쇼 홍보 촬영장인데요,

그런데~ 혹시 눈치 채셨나요?

이 화려한 오토바이들이 다름 아닌 사람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인간 오토바이 한 대를 탄생시키기 위해 요가 강사와 무용수, 서커스 곡예사 등 최소 8명의 유~연한 모델들이 동원됐는데요.

3장의 사진을 찍기 위해 무려 3일이 꼬박 걸렸다고 합니다.

수많은 사람의 열정과 땀으로 탄생한 ‘인간 오토바이'!

아쉽게도 탈 순 없으니, 눈으로만 즐기세요~

이 남자의 창의적 운동법

자, 날이면 날마다 오는 쇼가 아닙니다.

지상 최초로 펼쳐지는 헬스 쇼쇼쇼~

“여기도 유연성 운동부터 해볼까~ 일단 다리를 쭉 뻗고~“

“아니야 아니야, 더 창의적인 운동이 필요해! 에잇!”

벨트 걸이를 순식간에 복근 운동 기구로 바꿔버리는 이 남자의 놀라운 운동법!

그런데... 효과는 있을까요?

오~ 놀라운 반전 몸매!!!!

운동은 즐겁게 하더라도 안전엔 조금 더 주의해주세요~

‘죽은 여자 친구 지키는 견공'

며칠 전부터 인터넷에서 ‘죽은 여자 친구 지키는 견공' 이란 동영상이 화제인데요,

이 녀석은 벌써 일주일 째 먹지도 자지도 않고, 죽은 친구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일어나, 얼른 집에 가자. 여긴 너무 춥다... 응?”

견공의 호소하는 듯한 눈빛이, 서로 얼마나 사랑하는 사이였는지 말해주는 것 같은데요.

개의 충성심과 헌신이 또 한 번 느껴집니다.

인기 구슬 팔찌, 싸고 쉽게

유명 여배우들이 착용한 후 꾸준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구슬 팔찌 종종 보시죠?

그런데 사파이어나 진주 등 고가의 보석으로 만든 것들은 가격이 부담이 되는데요.

그래서!!! 가격 부담도 없으면서, 특별한 손재주가 없어도 쉽게 구슬 팔찌 만드는 법을 소개해드립니다.

먼저 구슬은 시중에서 싸게 살 수 있는 양식 진주나 크리스털, 원석 등으로 준비합니다.

그리고 구슬을 꿸 줄은 낚싯줄이나 늘였다 줄이기가 자유로워 착용하기에 편리한 탄성실이 좋은데요,

그럼 이제 줄에 구슬을 꿰기만 하면 됩니다.

한 가지 색으로만 만들면 단조로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구슬 사이 사이 다른 색을 배치하거나 론델이라 부르는 소품을 끼워주면 포인트가 됩니다.

원석이나 크리스털 구슬 팔찌도 만드는 방법은 같은데요,

손에 익었다 싶으시면 크기가 더 작은 알에도 도전해 보세요.

커플 팔찌로도 손색 없겠죠?

<인터뷰> 김희진(비즈공예가) : "요즘 남성분들은 구슬 팔찌를 많이 이용하시는데요. 정장을 많이 입으시는 남성분들한테는 무채색 계통의 검은색이나 흰색을 이용하시게 되면 양복에도 잘 어울리고 세련된 느낌으로 연출을 하실 수 있습니다."
 
구슬 팔찌 한 개만으로도 손목을 돋보이게 하는 액센트가 되지만 여러 개를 착용하면 세련된 분위기도 연출됩니다.

팔찌 만드는데 드는 시간은 10분, 비용은 만 원에서 3만 원 정도인데요,

직접 만들어 주위 분들에게 선물해도 기쁨이 배가 되겠죠?

지금까지 <톡톡매거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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