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술집서 韓여성 시신 발견…용의자 3명 검거

미국 콜로라도 덴버의 한 술집에서 술집 주인인 한국인 여성등 5명을 살해하고 불을 지른 혐의로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고 덴버 경찰이 밝혔습니다.

덴버 경찰은 현지시간 17일 새벽 한국인 63살 영숙 페로씨가 운영하던 술집 겸 음식점에서 불이났고 이 곳에서 영숙 페로씨를 포함한여성 시신 4구와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살해하고 불을 지른 혐의로 용의자 3명을 검거했으며 단순 강도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