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공격 조합 고민 계속”
입력 2012.10.19 (07:02)
수정 2012.10.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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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란 원정 패배로 축구대표팀의 최강희 감독은 최적의 공격 조합을 찾아야 하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박주영이냐 이동국이냐, 이분법의 문제가 아니라 측면 공격수까지 포함된 복잡한 방정식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동국 대신 박주영 중심으로 전술을 바꿨지만 이란 징크스에 운 최강희 호.
때마침 이동국이 K리그에서 건재를 과시하자 최강희 감독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패배를 곱씹으며 입국장에 들어선 최강희 감독은 이동국 재소집에 대해선 즉답을 피하면서 가능성은 열어 놓았습니다.
<인터뷰>최강희(축구 대표팀 감독): "대표팀에 스트라이커 자원은 세 명 뿐입니다. 그 선수 안에서 여러 조합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선수들을 지켜봐야 겠습니다."
최전방과 함께 측면 공격수들의 부진도 패배의 이유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청용 김보경 등과의 유기적인 공격 전개가 이뤄지지 못했다는 겁니다.
또한, 지난 우즈벡전에 이어 또 다시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을 한 장면은 반드시 되짚어볼 대목입니다.
그나마 윤석영과 박종우 등 젊은 선수들의 투지는 미래를 밝게했습니다.
<인터뷰>윤석영(축구 국가대표):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 많았는데, 이제 경기가 절반이 끝났으니까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4경기 가운데 6차전인 레바논 원정만 빼고 3경기가 홈 경기라 다행입니다.
남은 기간 최적의 공격 조합을 찾아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게 최강희 감독이 풀어야 할 최대과제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이란 원정 패배로 축구대표팀의 최강희 감독은 최적의 공격 조합을 찾아야 하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박주영이냐 이동국이냐, 이분법의 문제가 아니라 측면 공격수까지 포함된 복잡한 방정식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동국 대신 박주영 중심으로 전술을 바꿨지만 이란 징크스에 운 최강희 호.
때마침 이동국이 K리그에서 건재를 과시하자 최강희 감독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패배를 곱씹으며 입국장에 들어선 최강희 감독은 이동국 재소집에 대해선 즉답을 피하면서 가능성은 열어 놓았습니다.
<인터뷰>최강희(축구 대표팀 감독): "대표팀에 스트라이커 자원은 세 명 뿐입니다. 그 선수 안에서 여러 조합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선수들을 지켜봐야 겠습니다."
최전방과 함께 측면 공격수들의 부진도 패배의 이유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청용 김보경 등과의 유기적인 공격 전개가 이뤄지지 못했다는 겁니다.
또한, 지난 우즈벡전에 이어 또 다시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을 한 장면은 반드시 되짚어볼 대목입니다.
그나마 윤석영과 박종우 등 젊은 선수들의 투지는 미래를 밝게했습니다.
<인터뷰>윤석영(축구 국가대표):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 많았는데, 이제 경기가 절반이 끝났으니까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4경기 가운데 6차전인 레바논 원정만 빼고 3경기가 홈 경기라 다행입니다.
남은 기간 최적의 공격 조합을 찾아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게 최강희 감독이 풀어야 할 최대과제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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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희, “공격 조합 고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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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19 07:02:54
- 수정2012-10-19 08:57:32
<앵커 멘트>
이란 원정 패배로 축구대표팀의 최강희 감독은 최적의 공격 조합을 찾아야 하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박주영이냐 이동국이냐, 이분법의 문제가 아니라 측면 공격수까지 포함된 복잡한 방정식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동국 대신 박주영 중심으로 전술을 바꿨지만 이란 징크스에 운 최강희 호.
때마침 이동국이 K리그에서 건재를 과시하자 최강희 감독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패배를 곱씹으며 입국장에 들어선 최강희 감독은 이동국 재소집에 대해선 즉답을 피하면서 가능성은 열어 놓았습니다.
<인터뷰>최강희(축구 대표팀 감독): "대표팀에 스트라이커 자원은 세 명 뿐입니다. 그 선수 안에서 여러 조합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선수들을 지켜봐야 겠습니다."
최전방과 함께 측면 공격수들의 부진도 패배의 이유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청용 김보경 등과의 유기적인 공격 전개가 이뤄지지 못했다는 겁니다.
또한, 지난 우즈벡전에 이어 또 다시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을 한 장면은 반드시 되짚어볼 대목입니다.
그나마 윤석영과 박종우 등 젊은 선수들의 투지는 미래를 밝게했습니다.
<인터뷰>윤석영(축구 국가대표):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 많았는데, 이제 경기가 절반이 끝났으니까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4경기 가운데 6차전인 레바논 원정만 빼고 3경기가 홈 경기라 다행입니다.
남은 기간 최적의 공격 조합을 찾아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게 최강희 감독이 풀어야 할 최대과제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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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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