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희토류 수입 다각화를 위해 다음 달 인도와 희토류 수입 협정에 합의할 전망입니다.
아사히 신문은 인도의 만모한 싱 총리가 다음 달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을 공식 방문해 노다 요시히코 총리와 회담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인도가 일본에 연간 4천톤 정도의 희토류를 공급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2010년 센카쿠에서 중국 어선과 일본 순시선이 충돌해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중단하면서 희토류 대란을 겪은 이후 수입국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인도의 만모한 싱 총리가 다음 달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을 공식 방문해 노다 요시히코 총리와 회담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인도가 일본에 연간 4천톤 정도의 희토류를 공급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2010년 센카쿠에서 중국 어선과 일본 순시선이 충돌해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중단하면서 희토류 대란을 겪은 이후 수입국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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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인도 내달 정상회담…희토류 수출입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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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19 10:44:35
일본이 희토류 수입 다각화를 위해 다음 달 인도와 희토류 수입 협정에 합의할 전망입니다.
아사히 신문은 인도의 만모한 싱 총리가 다음 달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을 공식 방문해 노다 요시히코 총리와 회담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인도가 일본에 연간 4천톤 정도의 희토류를 공급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2010년 센카쿠에서 중국 어선과 일본 순시선이 충돌해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중단하면서 희토류 대란을 겪은 이후 수입국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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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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