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범(20) 3단이 제14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중국의 상승세를 꺾고 한국에 첫 승을 안겼다.
이호범은 19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1라운드 제4국에서 중국의 강호 탄샤오(19) 7단을 235수 만에 불계로 물리쳤다.
이로써 한국은 4국 만에 첫 승을 올려 중국과 균형을 맞췄다.
농심배는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대표기사 5명씩 출전해 이긴 선수가 계속 두는 연승 방식의 국가대항전이다.
한국 랭킹 33위에 불과한 이호범은 이번 대회 3연승을 달린 탄샤오를 상대로 중반까지 집에서 뒤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종반으로 접어들며 상변 접전에서 집을 챙겨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고 침착한 마무리로 우세를 확립해 항복을 받아냈다.
2008년 일반인 입단대회를 통해 프로 데뷔한 이호범은 처음 출전한 국가대항전에서 중국 타이틀 3개를 보유한 강자 탄샤오를 예상밖으로 격파하고 대어를 낚았다.
1라운드를 종료한 농심배는 11월26일 장소를 중국 베이징으로 옮겨 2라운드를 진행한다.
이호범은 일본의 세번째 선수와 대결한다.
이호범은 19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1라운드 제4국에서 중국의 강호 탄샤오(19) 7단을 235수 만에 불계로 물리쳤다.
이로써 한국은 4국 만에 첫 승을 올려 중국과 균형을 맞췄다.
농심배는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대표기사 5명씩 출전해 이긴 선수가 계속 두는 연승 방식의 국가대항전이다.
한국 랭킹 33위에 불과한 이호범은 이번 대회 3연승을 달린 탄샤오를 상대로 중반까지 집에서 뒤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종반으로 접어들며 상변 접전에서 집을 챙겨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고 침착한 마무리로 우세를 확립해 항복을 받아냈다.
2008년 일반인 입단대회를 통해 프로 데뷔한 이호범은 처음 출전한 국가대항전에서 중국 타이틀 3개를 보유한 강자 탄샤오를 예상밖으로 격파하고 대어를 낚았다.
1라운드를 종료한 농심배는 11월26일 장소를 중국 베이징으로 옮겨 2라운드를 진행한다.
이호범은 일본의 세번째 선수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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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범, 바둑 최강전 중국 4연승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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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19 18:12:58
이호범(20) 3단이 제14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중국의 상승세를 꺾고 한국에 첫 승을 안겼다.
이호범은 19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1라운드 제4국에서 중국의 강호 탄샤오(19) 7단을 235수 만에 불계로 물리쳤다.
이로써 한국은 4국 만에 첫 승을 올려 중국과 균형을 맞췄다.
농심배는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대표기사 5명씩 출전해 이긴 선수가 계속 두는 연승 방식의 국가대항전이다.
한국 랭킹 33위에 불과한 이호범은 이번 대회 3연승을 달린 탄샤오를 상대로 중반까지 집에서 뒤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종반으로 접어들며 상변 접전에서 집을 챙겨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고 침착한 마무리로 우세를 확립해 항복을 받아냈다.
2008년 일반인 입단대회를 통해 프로 데뷔한 이호범은 처음 출전한 국가대항전에서 중국 타이틀 3개를 보유한 강자 탄샤오를 예상밖으로 격파하고 대어를 낚았다.
1라운드를 종료한 농심배는 11월26일 장소를 중국 베이징으로 옮겨 2라운드를 진행한다.
이호범은 일본의 세번째 선수와 대결한다.
이호범은 19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1라운드 제4국에서 중국의 강호 탄샤오(19) 7단을 235수 만에 불계로 물리쳤다.
이로써 한국은 4국 만에 첫 승을 올려 중국과 균형을 맞췄다.
농심배는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대표기사 5명씩 출전해 이긴 선수가 계속 두는 연승 방식의 국가대항전이다.
한국 랭킹 33위에 불과한 이호범은 이번 대회 3연승을 달린 탄샤오를 상대로 중반까지 집에서 뒤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종반으로 접어들며 상변 접전에서 집을 챙겨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고 침착한 마무리로 우세를 확립해 항복을 받아냈다.
2008년 일반인 입단대회를 통해 프로 데뷔한 이호범은 처음 출전한 국가대항전에서 중국 타이틀 3개를 보유한 강자 탄샤오를 예상밖으로 격파하고 대어를 낚았다.
1라운드를 종료한 농심배는 11월26일 장소를 중국 베이징으로 옮겨 2라운드를 진행한다.
이호범은 일본의 세번째 선수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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