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국과수 “中 선원 사인은 고무탄 충격” 外

입력 2012.10.2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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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오늘 불법조업 단속 과정에서 숨진 중국 선원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고무탄을 맞아 왼쪽 늑골이 일부 골절되면서 심장 파열로 숨졌으며 구타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볼 만한 흔적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국방 장관 “北, 내부문제 타개 위해 도발 가능”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중부 전선의 한 최전방 부대를 방문해, 북한이 내부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반드시 응징하겠다는 각오로 근무하라고 군 장병에게 당부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최근 북한군의 귀순은 경제난과 식량난의 여파가 군대에까지 미치고 있다는 증거라고 평가했습니다.



내곡동 특검, 내일 김세욱 전 청와대 행정관 방문 조사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 중인 이광범 특별검사팀은 내일 서울 구치소에 수감된 김세욱 전 청와대 행정관을 방문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김 전 행정관은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가 큰아버지 이상은 다스 회장에게 빌렸다는 부지 매입 자금 6억 원을 실제 집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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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국과수 “中 선원 사인은 고무탄 충격” 外
    • 입력 2012-10-20 21: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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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오늘 불법조업 단속 과정에서 숨진 중국 선원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고무탄을 맞아 왼쪽 늑골이 일부 골절되면서 심장 파열로 숨졌으며 구타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볼 만한 흔적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국방 장관 “北, 내부문제 타개 위해 도발 가능”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중부 전선의 한 최전방 부대를 방문해, 북한이 내부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반드시 응징하겠다는 각오로 근무하라고 군 장병에게 당부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최근 북한군의 귀순은 경제난과 식량난의 여파가 군대에까지 미치고 있다는 증거라고 평가했습니다.

내곡동 특검, 내일 김세욱 전 청와대 행정관 방문 조사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 중인 이광범 특별검사팀은 내일 서울 구치소에 수감된 김세욱 전 청와대 행정관을 방문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김 전 행정관은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가 큰아버지 이상은 다스 회장에게 빌렸다는 부지 매입 자금 6억 원을 실제 집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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