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요란한 가을비, 비 그친 뒤 기온 ‘뚝’

입력 2012.10.2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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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출근길엔 우산과 함께 옷도 두툼하게 챙기셔야겠습니다.

비는 새벽에 서해안부터 시작돼 낮엔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예상 강우량은 중부 서해안이 최고 60,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방이 5~40mm로 가을비로는 양도 제법 많겠습니다.

또 비가 그친 뒤엔 찬 바람이 불며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은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에 비가 온 뒤 오후 늦게부터 점차 그치겠는데요,

대기가 불안정해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고, 내륙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4도, 부산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하지만 한낮엔 서울 16도, 광주 19도, 부산 22도로 오늘보다 5도 이상 낮아지겠고, 찬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화요일 아침엔 서울의 기온이 6도까지 내려가는 등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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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요란한 가을비, 비 그친 뒤 기온 ‘뚝’
    • 입력 2012-10-21 21: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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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출근길엔 우산과 함께 옷도 두툼하게 챙기셔야겠습니다. 비는 새벽에 서해안부터 시작돼 낮엔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예상 강우량은 중부 서해안이 최고 60,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방이 5~40mm로 가을비로는 양도 제법 많겠습니다. 또 비가 그친 뒤엔 찬 바람이 불며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은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에 비가 온 뒤 오후 늦게부터 점차 그치겠는데요, 대기가 불안정해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고, 내륙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4도, 부산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하지만 한낮엔 서울 16도, 광주 19도, 부산 22도로 오늘보다 5도 이상 낮아지겠고, 찬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화요일 아침엔 서울의 기온이 6도까지 내려가는 등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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