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행정기관 절반 이상이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유일호 의원은 오늘 열린 정무위 종합국정감사에서 중앙행정기관 47곳의 60%인 28곳이 고위 공직자 청렴도 평가 결과를 국민권익위원회에 통보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특히,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고위 공직자의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도록 해 실제 시행률이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권익위원회가 일괄적으로 평가하는 방안 등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실,국장급 이상 고위공직자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해 줄 것을 중앙행정기관 등 공공기관에 권고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유일호 의원은 오늘 열린 정무위 종합국정감사에서 중앙행정기관 47곳의 60%인 28곳이 고위 공직자 청렴도 평가 결과를 국민권익위원회에 통보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특히,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고위 공직자의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도록 해 실제 시행률이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권익위원회가 일괄적으로 평가하는 방안 등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실,국장급 이상 고위공직자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해 줄 것을 중앙행정기관 등 공공기관에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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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정부 60%,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미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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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3 11:07:49
중앙행정기관 절반 이상이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유일호 의원은 오늘 열린 정무위 종합국정감사에서 중앙행정기관 47곳의 60%인 28곳이 고위 공직자 청렴도 평가 결과를 국민권익위원회에 통보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특히,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고위 공직자의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도록 해 실제 시행률이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권익위원회가 일괄적으로 평가하는 방안 등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실,국장급 이상 고위공직자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해 줄 것을 중앙행정기관 등 공공기관에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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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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