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나로호 3차 발사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나로우주센터는 긴장감 속에 막바지 발사 준비가 분주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최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나로호 3차 발사를 앞둔 나로 우주센터는 철통 보안 속에 외부인이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1차 한러 비행시험위원회가 열립니다.
한국과 러시아 연구진들이 모여 나로호 발사체 총조립 이후 수차례 반복해 온 실험 결과 등을 종합해 발사와 관련한 준비상황을 점검합니다.
비행시험위원회에 앞서 발사 통제동에서는 연료 주입 등 발사 단계별로 전기적인 신호가 정상적으로 운용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마지막 리허설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달 초부터 진행해 온 발사대의 운용 모드 전환 작업은 어제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나로호가 발사된 이후 성공 여부를 확인하는 지상국인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센터도 오늘 최종 리허설을 진행합니다.
나로과학위성이 차질없이 궤도에 진입할 경우 발사 12시간 이후에 첫 교신이 이뤄지는데요.
오늘 리허설에서는 페어링이 분리된 이후 위성에 저장된 정보를 지상국에서 정상적으로 수신할 수 있는지 여부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오늘 점검이 마무리되면 나로호는 내일 오전 발사대로 이송됩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나로호 3차 발사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나로우주센터는 긴장감 속에 막바지 발사 준비가 분주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최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나로호 3차 발사를 앞둔 나로 우주센터는 철통 보안 속에 외부인이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1차 한러 비행시험위원회가 열립니다.
한국과 러시아 연구진들이 모여 나로호 발사체 총조립 이후 수차례 반복해 온 실험 결과 등을 종합해 발사와 관련한 준비상황을 점검합니다.
비행시험위원회에 앞서 발사 통제동에서는 연료 주입 등 발사 단계별로 전기적인 신호가 정상적으로 운용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마지막 리허설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달 초부터 진행해 온 발사대의 운용 모드 전환 작업은 어제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나로호가 발사된 이후 성공 여부를 확인하는 지상국인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센터도 오늘 최종 리허설을 진행합니다.
나로과학위성이 차질없이 궤도에 진입할 경우 발사 12시간 이후에 첫 교신이 이뤄지는데요.
오늘 리허설에서는 페어링이 분리된 이후 위성에 저장된 정보를 지상국에서 정상적으로 수신할 수 있는지 여부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오늘 점검이 마무리되면 나로호는 내일 오전 발사대로 이송됩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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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로호 3차 발사 D-3…막바지 준비로 분주
-
- 입력 2012-10-23 13:35:23
![](/data/news/2012/10/23/2555987_50.jpg)
<앵커 멘트>
나로호 3차 발사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나로우주센터는 긴장감 속에 막바지 발사 준비가 분주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최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나로호 3차 발사를 앞둔 나로 우주센터는 철통 보안 속에 외부인이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1차 한러 비행시험위원회가 열립니다.
한국과 러시아 연구진들이 모여 나로호 발사체 총조립 이후 수차례 반복해 온 실험 결과 등을 종합해 발사와 관련한 준비상황을 점검합니다.
비행시험위원회에 앞서 발사 통제동에서는 연료 주입 등 발사 단계별로 전기적인 신호가 정상적으로 운용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마지막 리허설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달 초부터 진행해 온 발사대의 운용 모드 전환 작업은 어제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나로호가 발사된 이후 성공 여부를 확인하는 지상국인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센터도 오늘 최종 리허설을 진행합니다.
나로과학위성이 차질없이 궤도에 진입할 경우 발사 12시간 이후에 첫 교신이 이뤄지는데요.
오늘 리허설에서는 페어링이 분리된 이후 위성에 저장된 정보를 지상국에서 정상적으로 수신할 수 있는지 여부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오늘 점검이 마무리되면 나로호는 내일 오전 발사대로 이송됩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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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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