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뒤 상습 절도 혐의 40대 구속

입력 2012.10.23 (15:03) 수정 2012.10.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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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가정집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치고,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49살 천모씨를 구속하고 공범 두 명을 쫓고 있습니다.

천씨 등은 지난달 7일 서울 이촌동에서 불이 꺼진 아파트를 고른 뒤 가스 배관을 타고 집 안에 들어가 명품 시계 등 모두 4천여만 원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달 한 달 동안 3차례에 걸쳐 모두 9천여만 원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천 씨는 경찰조사결과 범행 직전 긴장감을 풀기 위해 서울 시내 도로가에서 필리폰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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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투약 뒤 상습 절도 혐의 40대 구속
    • 입력 2012-10-23 15:03:46
    • 수정2012-10-23 15:10:35
    사회
서울 용산경찰서는 가정집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치고,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49살 천모씨를 구속하고 공범 두 명을 쫓고 있습니다. 천씨 등은 지난달 7일 서울 이촌동에서 불이 꺼진 아파트를 고른 뒤 가스 배관을 타고 집 안에 들어가 명품 시계 등 모두 4천여만 원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달 한 달 동안 3차례에 걸쳐 모두 9천여만 원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천 씨는 경찰조사결과 범행 직전 긴장감을 풀기 위해 서울 시내 도로가에서 필리폰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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