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 10명 가운데 1명은 교수 이외 다른 직업으로도 수입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용섭 의원은 서울대에서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 교수 1900명 가운데 110명이 대기업과 은행 등 사기업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43명은 벤처기업 임원을 맡고 있는 등 전체 교수의 8.6%가 교수 이외 직업을 겸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이에대해 학교장의 허가가 있으면 영리업무를 겸할 수 있지만, 연구와 학생 교육에 지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허용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용섭 의원은 서울대에서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 교수 1900명 가운데 110명이 대기업과 은행 등 사기업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43명은 벤처기업 임원을 맡고 있는 등 전체 교수의 8.6%가 교수 이외 직업을 겸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이에대해 학교장의 허가가 있으면 영리업무를 겸할 수 있지만, 연구와 학생 교육에 지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허용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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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교수 8.6% 사외이사 등 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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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3 15:42:26
서울대 교수 10명 가운데 1명은 교수 이외 다른 직업으로도 수입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용섭 의원은 서울대에서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 교수 1900명 가운데 110명이 대기업과 은행 등 사기업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43명은 벤처기업 임원을 맡고 있는 등 전체 교수의 8.6%가 교수 이외 직업을 겸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이에대해 학교장의 허가가 있으면 영리업무를 겸할 수 있지만, 연구와 학생 교육에 지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허용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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