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홍일에 대한 첫 재판에서 김씨의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오늘 공판에서 "사형 선고가 또다른 흉악범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하겠다"고 밝혀 사형 구형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피해 자매의 부모는 재판이 끝난 뒤 "더이상 흉악범이 생기지 않도록 사형을 선고해 달라"며 2만 천여 명의 서명지와 30명의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2차 공판은 다음달 26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검찰은 오늘 공판에서 "사형 선고가 또다른 흉악범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하겠다"고 밝혀 사형 구형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피해 자매의 부모는 재판이 끝난 뒤 "더이상 흉악범이 생기지 않도록 사형을 선고해 달라"며 2만 천여 명의 서명지와 30명의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2차 공판은 다음달 26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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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매살인범 김홍일 첫 재판 “범행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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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3 18:56:00
자매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홍일에 대한 첫 재판에서 김씨의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오늘 공판에서 "사형 선고가 또다른 흉악범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하겠다"고 밝혀 사형 구형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피해 자매의 부모는 재판이 끝난 뒤 "더이상 흉악범이 생기지 않도록 사형을 선고해 달라"며 2만 천여 명의 서명지와 30명의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2차 공판은 다음달 26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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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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