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는 미성년자 신분으로 아기를 낳고 동거하던 중, 생활비 마련을 위해 사찰과 주택을 턴 혐의로 18살 김모 군과 15살 박모 양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달 1일 새벽 울주군 삼남면의 한 사찰에 침입해 시주함 속 현금을 훔치는 등 13차례에 걸쳐 인근 사찰과 주택을 돌며 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중학교를 중퇴하고 지난해 4월부터 동거를 하며 아기를 낳았으며, 생활비가 없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달 1일 새벽 울주군 삼남면의 한 사찰에 침입해 시주함 속 현금을 훔치는 등 13차례에 걸쳐 인근 사찰과 주택을 돌며 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중학교를 중퇴하고 지난해 4월부터 동거를 하며 아기를 낳았으며, 생활비가 없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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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습 절도 행각 미성년 동거 부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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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4 09:49:13
울산 울주경찰서는 미성년자 신분으로 아기를 낳고 동거하던 중, 생활비 마련을 위해 사찰과 주택을 턴 혐의로 18살 김모 군과 15살 박모 양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달 1일 새벽 울주군 삼남면의 한 사찰에 침입해 시주함 속 현금을 훔치는 등 13차례에 걸쳐 인근 사찰과 주택을 돌며 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중학교를 중퇴하고 지난해 4월부터 동거를 하며 아기를 낳았으며, 생활비가 없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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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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