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 사이에 일어난 영유권 분쟁 등을 이유로 일본 업체들 상당수가 중국 내 공장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이 일본 4백 개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8%가 중국 내 공장을 다른 나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파나소닉과 토요타 자동차 등 일본 업체들이 지난 1990년 이후 1조 달러 이상을 투자해 중국에 공장을 건설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 노동자들의 인건비가 오르는 상황에서 중일 간 영유권 분쟁까지 일어나면서 중국 이탈 현상이 생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이 일본 4백 개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8%가 중국 내 공장을 다른 나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파나소닉과 토요타 자동차 등 일본 업체들이 지난 1990년 이후 1조 달러 이상을 투자해 중국에 공장을 건설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 노동자들의 인건비가 오르는 상황에서 중일 간 영유권 분쟁까지 일어나면서 중국 이탈 현상이 생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기업들, 중국 공장 이전 검토”
-
- 입력 2012-10-24 10:15:34
중국과 일본 사이에 일어난 영유권 분쟁 등을 이유로 일본 업체들 상당수가 중국 내 공장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이 일본 4백 개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8%가 중국 내 공장을 다른 나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파나소닉과 토요타 자동차 등 일본 업체들이 지난 1990년 이후 1조 달러 이상을 투자해 중국에 공장을 건설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 노동자들의 인건비가 오르는 상황에서 중일 간 영유권 분쟁까지 일어나면서 중국 이탈 현상이 생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
이재석 기자 jaeseok@kbs.co.kr
이재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