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의 성 평등 수준이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연례 성 격차 보고서를 보면 올해 135개 조사대상국 중 한국의 성평등 순위는 108위로 지난해보다 한 계단 하락했습니다.
보고서는 임산부 사망률, 기대수명, 여성 각료 숫자 등 14개 지표를 토대로 각국 순위를 매긴 것입니다.
지표별로 보면 한국의 여성 경제참여도와 참여기회 지수는 116위였고 교육정도 지수 99위와 건강·생존 지수 78위, 정치력 지수도 86위로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세계 성 평등 순위 1~3위는 아이슬란드, 핀란드, 노르웨이 등 북유럽 3국이 나란히 차지했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연례 성 격차 보고서를 보면 올해 135개 조사대상국 중 한국의 성평등 순위는 108위로 지난해보다 한 계단 하락했습니다.
보고서는 임산부 사망률, 기대수명, 여성 각료 숫자 등 14개 지표를 토대로 각국 순위를 매긴 것입니다.
지표별로 보면 한국의 여성 경제참여도와 참여기회 지수는 116위였고 교육정도 지수 99위와 건강·생존 지수 78위, 정치력 지수도 86위로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세계 성 평등 순위 1~3위는 아이슬란드, 핀란드, 노르웨이 등 북유럽 3국이 나란히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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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성평등 ‘바닥’…135개국 중 10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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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4 10:46:43
한국사회의 성 평등 수준이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연례 성 격차 보고서를 보면 올해 135개 조사대상국 중 한국의 성평등 순위는 108위로 지난해보다 한 계단 하락했습니다.
보고서는 임산부 사망률, 기대수명, 여성 각료 숫자 등 14개 지표를 토대로 각국 순위를 매긴 것입니다.
지표별로 보면 한국의 여성 경제참여도와 참여기회 지수는 116위였고 교육정도 지수 99위와 건강·생존 지수 78위, 정치력 지수도 86위로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세계 성 평등 순위 1~3위는 아이슬란드, 핀란드, 노르웨이 등 북유럽 3국이 나란히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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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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