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위안화 상승으로 외국 유학을 하는 중국 학생이 늘고 있습니다.
여러나라가 중국 학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리포트>
2000년만 해도 유학을 떠난 중국 학생은 3만 9천 명에 불과했지만 10년 새 33만 9천여 명으로 8 배 이상 늘었습니다.
중국 경제 성장과 위안화 상승이 유학생이 늘어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중국 학생 대부분은 미국과 호주, 이탈리아 등으로의 유학을 희망합니다.
또 전공도 취업을 고려해 물류, 간호, IT 등을 택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싱가포르는 유럽이나 미국보다 학비가 저렴하면서 국제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인깁니다.
<인터뷰> 왕쥐엔(유학전문가) : "한국은 전자, 자동차, 디자인에서 최고입니다. 유럽보다 낮은 비용으로 세계 첨단 기술을 배워서 좋습니다."
반면 일본은 지진과 원전 방사능 누출 문제로 유학을 포기하거나 자퇴를 고려하는 학생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은 중국 학생 유치를 위해 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호주는 비자 정책을 완화하는 한편 독일과 러시아는 유학생 장학금을 확대하고 아르바이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위안화 상승으로 외국 유학을 하는 중국 학생이 늘고 있습니다.
여러나라가 중국 학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리포트>
2000년만 해도 유학을 떠난 중국 학생은 3만 9천 명에 불과했지만 10년 새 33만 9천여 명으로 8 배 이상 늘었습니다.
중국 경제 성장과 위안화 상승이 유학생이 늘어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중국 학생 대부분은 미국과 호주, 이탈리아 등으로의 유학을 희망합니다.
또 전공도 취업을 고려해 물류, 간호, IT 등을 택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싱가포르는 유럽이나 미국보다 학비가 저렴하면서 국제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인깁니다.
<인터뷰> 왕쥐엔(유학전문가) : "한국은 전자, 자동차, 디자인에서 최고입니다. 유럽보다 낮은 비용으로 세계 첨단 기술을 배워서 좋습니다."
반면 일본은 지진과 원전 방사능 누출 문제로 유학을 포기하거나 자퇴를 고려하는 학생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은 중국 학생 유치를 위해 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호주는 비자 정책을 완화하는 한편 독일과 러시아는 유학생 장학금을 확대하고 아르바이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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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외국 유학생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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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4 11:34:31
<앵커 멘트>
위안화 상승으로 외국 유학을 하는 중국 학생이 늘고 있습니다.
여러나라가 중국 학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리포트>
2000년만 해도 유학을 떠난 중국 학생은 3만 9천 명에 불과했지만 10년 새 33만 9천여 명으로 8 배 이상 늘었습니다.
중국 경제 성장과 위안화 상승이 유학생이 늘어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중국 학생 대부분은 미국과 호주, 이탈리아 등으로의 유학을 희망합니다.
또 전공도 취업을 고려해 물류, 간호, IT 등을 택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싱가포르는 유럽이나 미국보다 학비가 저렴하면서 국제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인깁니다.
<인터뷰> 왕쥐엔(유학전문가) : "한국은 전자, 자동차, 디자인에서 최고입니다. 유럽보다 낮은 비용으로 세계 첨단 기술을 배워서 좋습니다."
반면 일본은 지진과 원전 방사능 누출 문제로 유학을 포기하거나 자퇴를 고려하는 학생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은 중국 학생 유치를 위해 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호주는 비자 정책을 완화하는 한편 독일과 러시아는 유학생 장학금을 확대하고 아르바이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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