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바르셀로나, 극적인 역전승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수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오늘 새벽, 전 세계 축구팬들을 설레게 하는 ’별들의 전쟁’ 유럽 챔피언스리그가 펼쳐졌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셀틱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극을 펼쳤는데요~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셀틱의 사마라스에게 헤딩골을 내주며 끌려간 바르샤!



전반 종료 직전, 이니에스타가 동점골을 터뜨립니다.



후반 23분, 메시의 슈팅은 포스터에 막혔습니다.



1대1로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알바가 해결사로 나섰는데요.



후반 추가 시간, 아드리아누의 패스를 받아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바르샤는 3전 전승으로 조 선두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떡잎부터 남달랐던 메시~!



등번호 10번의 이 소년을 주목하십시오!



탁월한 슛 감각은 물론!



화려한 드리블 능력도 기가 막힌데요~!



또래보다 체구는 작지만 축구 실력만큼은 우월한 이 소년이 바로!!!



리오넬 메시입니다.



메시의 열 살 때 경기 영상이 공개돼 화젠데요~!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가 봅니다...



얼굴에 니킥 날린 女선수 논란



격투기에서나 볼 법한 ’니킥’이 미국 여자 고등학교 축구 경기에서 나왔습니다.



땅에 쓰러진 상대의 얼굴을 향해 끔찍한 ’니킥’을 날리고 아무 일 없다는 듯 태연하게 플레이를 하는데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무자비한 행동을 한 걸까요???



김선형, 환상의 버저비터 쇼



중앙선 근처에서 성공시킨 김선형의 짜릿한 버저비터 슛입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요~



기가 막힌 패스 플레이까지!



김선형의 만점 활약 속에 SK는 오리온스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샌프란시스코가 세인트루이스를 꺾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가운데, 펜스 선수가 보기 드문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공이 부러진 방망이에 한 번 더 맞고 날아갔습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