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미디어 표준화 지원해 시장 선도”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전자책, 스마트 TV 등 스마트미디어에 활용되는 기술 표준화를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오늘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스마트미디어 표준화 종합 지원 전략을 발표하고, 국내 스마트미디어 업계가 세계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전자출판과 이러닝, 콘텐츠, 모바일 기기, 스마트 TV 등 관련 사업이 통합되는 틀을 제시하고, 국제 표준화 기구의 전략수립이나 기획 단계부터 정부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 등 관련 부처가 합동으로 표준화 정책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