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해양석유총공사가 지난해 발생한 보하이만 원유 누출사고로 미국에서 집단소송을 당했다고 중국 신경보가 보도했습니다.
미국 투자자들은 중국 '해양석유사'가 원유 유출사고와 관련해 정보를 충실히 제공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잘못된 해명을 내놓아 손실을 입혔다며 뉴욕 법원에 집단소송을 냈습니다.
'해양석유사'는 원유 유출사고 초기, 유출 사실을 투자자들에게 알리지 않았으며 중국 매체들이 보도하자 뒤늦게 원유 유출사고를 관련 당국에 신고했다고 해명했었습니다.
미국 투자자들은 중국 '해양석유사'가 원유 유출사고와 관련해 정보를 충실히 제공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잘못된 해명을 내놓아 손실을 입혔다며 뉴욕 법원에 집단소송을 냈습니다.
'해양석유사'는 원유 유출사고 초기, 유출 사실을 투자자들에게 알리지 않았으며 중국 매체들이 보도하자 뒤늦게 원유 유출사고를 관련 당국에 신고했다고 해명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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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해양석유, 보하이만 원유 유출로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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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4 16:14:05
중국해양석유총공사가 지난해 발생한 보하이만 원유 누출사고로 미국에서 집단소송을 당했다고 중국 신경보가 보도했습니다.
미국 투자자들은 중국 '해양석유사'가 원유 유출사고와 관련해 정보를 충실히 제공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잘못된 해명을 내놓아 손실을 입혔다며 뉴욕 법원에 집단소송을 냈습니다.
'해양석유사'는 원유 유출사고 초기, 유출 사실을 투자자들에게 알리지 않았으며 중국 매체들이 보도하자 뒤늦게 원유 유출사고를 관련 당국에 신고했다고 해명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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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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