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 다스 회장이 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중국에서 귀국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는 내일 특검에 출석합니다.
김준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특검 수사가 시작되기 하루 전날, 중국으로 출국했던 이상은 씨가 오늘 귀국했습니다.
이광범 특검팀은 이 회장이 오후 1시에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이 회장을 최대한 빨리 소환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르면 이번 주말쯤 이 회장에 대한 소환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회장은 이시형 씨에게 사저 부지를 살 돈 6억 원을 빌려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검은 실제로 돈을 빌려줬는지, 빌려줬다면 돈의 출처는 어디인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 주변은 내일 소환되는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에 대한 조사와 경호 준비로 분주한 상황입니다.
청와대 경호처와 경찰은 특검 사무실 주변에 대한 경호 준비에 들어갔으며, 내일 주변을 통제할 방침입니다.
시형 씨는 내일 오전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은 지금까지의 조사 내용을 토대로 이시형 씨에 대한 신문을 준비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사저 부지를 왜 이시형 씨 명의로 샀는지, 현금 6억 원은 큰아버지 이상은 씨에게 실제로 빌렸는지 등이 조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은 이시형 씨를 한 차례만 부를 것이라며, 내일 강도높은 조사를 할 계획임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 다스 회장이 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중국에서 귀국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는 내일 특검에 출석합니다.
김준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특검 수사가 시작되기 하루 전날, 중국으로 출국했던 이상은 씨가 오늘 귀국했습니다.
이광범 특검팀은 이 회장이 오후 1시에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이 회장을 최대한 빨리 소환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르면 이번 주말쯤 이 회장에 대한 소환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회장은 이시형 씨에게 사저 부지를 살 돈 6억 원을 빌려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검은 실제로 돈을 빌려줬는지, 빌려줬다면 돈의 출처는 어디인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 주변은 내일 소환되는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에 대한 조사와 경호 준비로 분주한 상황입니다.
청와대 경호처와 경찰은 특검 사무실 주변에 대한 경호 준비에 들어갔으며, 내일 주변을 통제할 방침입니다.
시형 씨는 내일 오전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은 지금까지의 조사 내용을 토대로 이시형 씨에 대한 신문을 준비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사저 부지를 왜 이시형 씨 명의로 샀는지, 현금 6억 원은 큰아버지 이상은 씨에게 실제로 빌렸는지 등이 조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은 이시형 씨를 한 차례만 부를 것이라며, 내일 강도높은 조사를 할 계획임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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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은 회장 귀국…이시형 내일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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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4 17:24:57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 다스 회장이 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중국에서 귀국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는 내일 특검에 출석합니다.
김준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특검 수사가 시작되기 하루 전날, 중국으로 출국했던 이상은 씨가 오늘 귀국했습니다.
이광범 특검팀은 이 회장이 오후 1시에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이 회장을 최대한 빨리 소환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르면 이번 주말쯤 이 회장에 대한 소환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회장은 이시형 씨에게 사저 부지를 살 돈 6억 원을 빌려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검은 실제로 돈을 빌려줬는지, 빌려줬다면 돈의 출처는 어디인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 주변은 내일 소환되는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에 대한 조사와 경호 준비로 분주한 상황입니다.
청와대 경호처와 경찰은 특검 사무실 주변에 대한 경호 준비에 들어갔으며, 내일 주변을 통제할 방침입니다.
시형 씨는 내일 오전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은 지금까지의 조사 내용을 토대로 이시형 씨에 대한 신문을 준비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사저 부지를 왜 이시형 씨 명의로 샀는지, 현금 6억 원은 큰아버지 이상은 씨에게 실제로 빌렸는지 등이 조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은 이시형 씨를 한 차례만 부를 것이라며, 내일 강도높은 조사를 할 계획임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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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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