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장 투표소로” 오바마-롬니, 조기투표 독려

입력 2012.10.26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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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가 유권자들의 조기 투표를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이틀 동안 경합주 8곳을 돌며 유세중인 오바마는 현지시각 25일 플로리다주 탬파 연설에서 자신에게 투표하라며 조기투표를 호소했습니다.

롬니도 네바다주 리노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될 수 있으면 일찍 투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두 후보의 이런 움직임은 조기투표에 나서는 유권자는 부동층이 아닌 지지자가 대부분인 만큼, 이들의 표를 묶어두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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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곧장 투표소로” 오바마-롬니, 조기투표 독려
    • 입력 2012-10-26 06:11:04
    국제
미국 대통령 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가 유권자들의 조기 투표를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이틀 동안 경합주 8곳을 돌며 유세중인 오바마는 현지시각 25일 플로리다주 탬파 연설에서 자신에게 투표하라며 조기투표를 호소했습니다. 롬니도 네바다주 리노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될 수 있으면 일찍 투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두 후보의 이런 움직임은 조기투표에 나서는 유권자는 부동층이 아닌 지지자가 대부분인 만큼, 이들의 표를 묶어두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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