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새 짝꿍’ 고성현과 8강 진출

입력 2012.10.2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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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셔틀콕의 간판스타 이용대(삼성전기)가 남자복식의 새 파트너 고성현(김천시청)과 나선 두 번째 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다.



이용대-고성현 조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쿠베르탱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16강전에서 파티팟 찰라드찰레암-니핏폼 푸앙푸아페치(태국) 조를 2-1(18-21, 21-11, 21-16)로 꺾었다.



지난주 덴마크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 함께 출전해 첫 경기인 32강전에서 졌던 이용대-고성현은 이 대회 32강전에서는 류샤오롱-치우지한(중국)을 2-0(21-19, 21-8)으로 물리쳤고, 16강전도 승리로 장식했다.



이용대-고성현 조는 26일 열리는 8강전에서 덴마크 대회 첫 경기 상대였던 쿠킨키드-탄분헝(말레이시아) 조와 맞붙는다.



김사랑(삼성전기)-김기정(원광대) 조도 보나 셉타노-아피아트 유리스 와이라완(인도네시아) 조를 2-0(21-8, 21-18)으로 제압하고 남자복식 8강에 합류했다.



덴마크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서 유연성(수원시청)과 조를 이뤄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신백철(김천시청)은 엄혜원(한국체대)과 혼합복식에 출전해 16강전에서 지아밍타오-탕진화(중국) 조와 접전 끝에 2-1(21-17, 19-21, 22-20)로 이겼다.



여자복식에서는 김소영(인천대)-최혜인(대교눈높이) 조가 로렌 스미스-가브리엘 화이트(덴마크) 조에 2-0(21-19, 21-13)으로 완승하고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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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대, ‘새 짝꿍’ 고성현과 8강 진출
    • 입력 2012-10-26 08:01:14
    연합뉴스
한국 셔틀콕의 간판스타 이용대(삼성전기)가 남자복식의 새 파트너 고성현(김천시청)과 나선 두 번째 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다.

이용대-고성현 조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쿠베르탱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16강전에서 파티팟 찰라드찰레암-니핏폼 푸앙푸아페치(태국) 조를 2-1(18-21, 21-11, 21-16)로 꺾었다.

지난주 덴마크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 함께 출전해 첫 경기인 32강전에서 졌던 이용대-고성현은 이 대회 32강전에서는 류샤오롱-치우지한(중국)을 2-0(21-19, 21-8)으로 물리쳤고, 16강전도 승리로 장식했다.

이용대-고성현 조는 26일 열리는 8강전에서 덴마크 대회 첫 경기 상대였던 쿠킨키드-탄분헝(말레이시아) 조와 맞붙는다.

김사랑(삼성전기)-김기정(원광대) 조도 보나 셉타노-아피아트 유리스 와이라완(인도네시아) 조를 2-0(21-8, 21-18)으로 제압하고 남자복식 8강에 합류했다.

덴마크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서 유연성(수원시청)과 조를 이뤄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신백철(김천시청)은 엄혜원(한국체대)과 혼합복식에 출전해 16강전에서 지아밍타오-탕진화(중국) 조와 접전 끝에 2-1(21-17, 19-21, 22-20)로 이겼다.

여자복식에서는 김소영(인천대)-최혜인(대교눈높이) 조가 로렌 스미스-가브리엘 화이트(덴마크) 조에 2-0(21-19, 21-13)으로 완승하고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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