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의 원래 소속팀인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의 펠릭스 마가트(59) 감독이 팀을 떠났다.
볼프스부르크 구단은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팀을 위해 서로 다른 길을 가야 할 때가 왔다"면서 마가트 감독이 퇴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독일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 등을 거쳐 2007년부터 2년간 볼프스부르크를 지휘하다 샬케04로 자리를 옮겼던 마가트 감독은 2011-2012 시즌 중 볼프스부르크로 돌아왔으나 성적 부진을 극복하지 못했다.
볼프스부르크는 2012-2013 정규리그 8경기에서 1승2무5패를 기록, 리그 18개 팀 중 최하위(승점 5)에 머물러 있다.
특히 최근 4경기에서는 한 골도 뽑지 못하고 연패를 당하면서 퇴진을 요구하는 여론에 직면했다.
마가트와 결별한 볼프스부르크는 23세 이하 팀 감독인 로렌츠 귄터 쾨스트너에게 감독대행을 맡겼다.
임대 기간에 원소속팀의 감독이 물러나면서 구자철의 향후 거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11-2012 시즌 중인 올해 2월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된 구자철은 지난 6월 임대계약이 1년 연장됐다.
볼프스부르크 구단은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팀을 위해 서로 다른 길을 가야 할 때가 왔다"면서 마가트 감독이 퇴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독일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 등을 거쳐 2007년부터 2년간 볼프스부르크를 지휘하다 샬케04로 자리를 옮겼던 마가트 감독은 2011-2012 시즌 중 볼프스부르크로 돌아왔으나 성적 부진을 극복하지 못했다.
볼프스부르크는 2012-2013 정규리그 8경기에서 1승2무5패를 기록, 리그 18개 팀 중 최하위(승점 5)에 머물러 있다.
특히 최근 4경기에서는 한 골도 뽑지 못하고 연패를 당하면서 퇴진을 요구하는 여론에 직면했다.
마가트와 결별한 볼프스부르크는 23세 이하 팀 감독인 로렌츠 귄터 쾨스트너에게 감독대행을 맡겼다.
임대 기간에 원소속팀의 감독이 물러나면서 구자철의 향후 거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11-2012 시즌 중인 올해 2월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된 구자철은 지난 6월 임대계약이 1년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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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철 원팀’ 볼프스부르크 감독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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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6 08:51:43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의 원래 소속팀인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의 펠릭스 마가트(59) 감독이 팀을 떠났다.
볼프스부르크 구단은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팀을 위해 서로 다른 길을 가야 할 때가 왔다"면서 마가트 감독이 퇴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독일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 등을 거쳐 2007년부터 2년간 볼프스부르크를 지휘하다 샬케04로 자리를 옮겼던 마가트 감독은 2011-2012 시즌 중 볼프스부르크로 돌아왔으나 성적 부진을 극복하지 못했다.
볼프스부르크는 2012-2013 정규리그 8경기에서 1승2무5패를 기록, 리그 18개 팀 중 최하위(승점 5)에 머물러 있다.
특히 최근 4경기에서는 한 골도 뽑지 못하고 연패를 당하면서 퇴진을 요구하는 여론에 직면했다.
마가트와 결별한 볼프스부르크는 23세 이하 팀 감독인 로렌츠 귄터 쾨스트너에게 감독대행을 맡겼다.
임대 기간에 원소속팀의 감독이 물러나면서 구자철의 향후 거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11-2012 시즌 중인 올해 2월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된 구자철은 지난 6월 임대계약이 1년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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