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드디어 오늘 발사됩니다.
최종 가상 비행까지 모두 마친 나로호, 오늘 오후 우주로 향한 마지막 비상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하루 종일 마지막 가상 비행을 마친 나로호, 실제 발사를 가정해 관제시스템과 나로호 사이의 교신이 원활하게 이뤄지는지 6시간 반에 걸쳐 점검한 결과, 1,2단 모두 문제가 없었습니다.
발사대와 추적 시스템도 완벽히 가동됐습니다.
<인터뷰> 이철형(나로우주센터체계관리팀장) : "발사대 상태는 정상적으로 다 가동되고 있고요. 특히 저희 레인지시스템(추적시스템)은 최적의 상태로 대기하고 있습니다"
나로호는 오전부터 실제 발사를 위한 작업에 착수합니다.
발사체 1단을 청소하고 산화제 탱크를 냉각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인터뷰> 홍일희(나로우주센터 기술경영팀장) : "액체산소에 대해서 냉각을 시켜야 하기 때문에 냉각도 시키고 해서 (진행)할 겁니다."
기상 상황까지 모두 확인한 뒤 발사 시각이 최종적으로 발표되는 시각은 오후 1시 반.
현재까지 정해진 잠정적 발사 시각은 오후 3시 반입니다.
발사 2시간 전쯤 부터는 연료인 등유와 산화제인 액체 산소 충전이 시작됩니다.
발사 30분 전 로켓을 받쳐주는 기립장치가 로켓과 분리되고, 15분 전부터 '카운트다운' 장치가 자동으로 진행되기 시작하면, 나로호는 본격적인 발사 수순에 들어갑니다.
2차 발사 실패 뒤 2년 4개월,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마지막 도전이 이번에는 성공할지 온 국민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드디어 오늘 발사됩니다.
최종 가상 비행까지 모두 마친 나로호, 오늘 오후 우주로 향한 마지막 비상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하루 종일 마지막 가상 비행을 마친 나로호, 실제 발사를 가정해 관제시스템과 나로호 사이의 교신이 원활하게 이뤄지는지 6시간 반에 걸쳐 점검한 결과, 1,2단 모두 문제가 없었습니다.
발사대와 추적 시스템도 완벽히 가동됐습니다.
<인터뷰> 이철형(나로우주센터체계관리팀장) : "발사대 상태는 정상적으로 다 가동되고 있고요. 특히 저희 레인지시스템(추적시스템)은 최적의 상태로 대기하고 있습니다"
나로호는 오전부터 실제 발사를 위한 작업에 착수합니다.
발사체 1단을 청소하고 산화제 탱크를 냉각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인터뷰> 홍일희(나로우주센터 기술경영팀장) : "액체산소에 대해서 냉각을 시켜야 하기 때문에 냉각도 시키고 해서 (진행)할 겁니다."
기상 상황까지 모두 확인한 뒤 발사 시각이 최종적으로 발표되는 시각은 오후 1시 반.
현재까지 정해진 잠정적 발사 시각은 오후 3시 반입니다.
발사 2시간 전쯤 부터는 연료인 등유와 산화제인 액체 산소 충전이 시작됩니다.
발사 30분 전 로켓을 받쳐주는 기립장치가 로켓과 분리되고, 15분 전부터 '카운트다운' 장치가 자동으로 진행되기 시작하면, 나로호는 본격적인 발사 수순에 들어갑니다.
2차 발사 실패 뒤 2년 4개월,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마지막 도전이 이번에는 성공할지 온 국민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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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로호 오늘 오후 발사…세 번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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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6 09:26:43

<앵커 멘트>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드디어 오늘 발사됩니다.
최종 가상 비행까지 모두 마친 나로호, 오늘 오후 우주로 향한 마지막 비상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하루 종일 마지막 가상 비행을 마친 나로호, 실제 발사를 가정해 관제시스템과 나로호 사이의 교신이 원활하게 이뤄지는지 6시간 반에 걸쳐 점검한 결과, 1,2단 모두 문제가 없었습니다.
발사대와 추적 시스템도 완벽히 가동됐습니다.
<인터뷰> 이철형(나로우주센터체계관리팀장) : "발사대 상태는 정상적으로 다 가동되고 있고요. 특히 저희 레인지시스템(추적시스템)은 최적의 상태로 대기하고 있습니다"
나로호는 오전부터 실제 발사를 위한 작업에 착수합니다.
발사체 1단을 청소하고 산화제 탱크를 냉각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인터뷰> 홍일희(나로우주센터 기술경영팀장) : "액체산소에 대해서 냉각을 시켜야 하기 때문에 냉각도 시키고 해서 (진행)할 겁니다."
기상 상황까지 모두 확인한 뒤 발사 시각이 최종적으로 발표되는 시각은 오후 1시 반.
현재까지 정해진 잠정적 발사 시각은 오후 3시 반입니다.
발사 2시간 전쯤 부터는 연료인 등유와 산화제인 액체 산소 충전이 시작됩니다.
발사 30분 전 로켓을 받쳐주는 기립장치가 로켓과 분리되고, 15분 전부터 '카운트다운' 장치가 자동으로 진행되기 시작하면, 나로호는 본격적인 발사 수순에 들어갑니다.
2차 발사 실패 뒤 2년 4개월,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마지막 도전이 이번에는 성공할지 온 국민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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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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